여호수아 6.15~27 기적은 순종을 통해

오늘의 말씀: 2016.7.23.(토)
여호수아 6.15~27 기적은 순종을 통해

고고학자들의 발굴에 의하면 여리고성은 이중으로 된 성이라고 합니다.
여리고성은 외벽과 내벽이 있는 이중으로 된 성벽입니다.
두 성벽 사이에 많은 사람들이 집을 짓고 살았습니다.
기생 라합도 내벽과 외벽 사이에 살았기에 정탐꾼들을 밧줄로 내려 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외벽의 두께가 2m, 내벽의 두께가 4m, 두 벽 사이의 거리가 5m, 성벽의 높이가 10m 였습니다.
여리고성은 엄청나게 견고한 성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성들이 다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을 돌고 큰소리로 외쳤더니 여리고성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도저히 무너져 내릴 것 같지 않던 여리고성을 하나님께서 다 무너지게 하셨습니다.

20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그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점령하고...

만약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을 무너뜨리려고 했더라면 몇 달은 걸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한 번의 외침으로 여리고성이 무너지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난공불락의 여리고성을 무너뜨릴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일까요?
➜ 순종입니다.
여리고성을 일주일간 돌고 큰 소리로 외쳤기에 여리고성이 무너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였기에 하나님께서 여리고성이 무너지게 한 것입니다.

우리 삶 가운데도 이런 기적이 일어납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때...
불가능해 보이고, 가망성이 없는 것 같아도 우리가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가능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우리의 순종의 여부를 보십니다.
하나님께서 여리고성을 하루만에 무너뜨리지 않고 일주일의 시간이 걸리게 한 것도 순종의 훈련을 시키기 위함입니다.
나의 방법을 내려놓고 인내하며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기적을 보여주십니다.

지금 내 주변의 여리고성은 무엇입니까?
도저히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것이 무엇입니까?
불가능해 보이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때 그것도 무너져 내릴 것입니다.
내가 무너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무너지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는 이 세상의 여리고성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만하며 사시길 축복합니다.

기도: 순종함으로 내 주변의 여리고성이 무너지게 하시고, 순종하는 가운데 더 큰 기적을 맛보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강태근 권태남 성도님 결혼합니다.
행복한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이들의 앞길을 축복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