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여호수아 7.19~26 안목의 정욕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6-07-26 08:12
조회
2063
오늘의 말씀: 2016.7.26.(화)
여호수아 7.19~26 안목의 정욕

내가 보는 것에 내 마음이 있습니다.
내 마음이 있으니 보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보고 싶은 것만 본다고 말합니다.
똑같은 것을 보아도 기억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무엇을 유심히 보고 있습니까?
그것에 내 마음이 가 있습니다.

골프를 좋아하는 분들은 TV에서 골프만 봅니다.
가지고 싶은 것이 많은 분들은 홈쇼핑 채널을 봅니다.
그러므로 내가 늘 보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보다가 죄를 범합니다.
다윗은 밧세바를 몰래 보다가 간음을 하고 맙니다.
아간은 외투 한 벌과 금은을 보고 죄를 범합니다.

21 내가 노략한 물건 중에 시날 산의 아름다운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그 무게가 오십 세겔 되는 금덩이 하나를 “보고” 탐내어 가졌나이다

아간이 외투와 금은을 보고 마음을 빼앗긴 것은 그가 평소에도 눈의 욕망을 다스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눈을 조심해야 합니다.

성경은 이것을 “안목의 정욕” 이라고 말합니다.
다른 번역 성경은 “눈의 욕망” 이라고 말합니다.
내 눈이 자꾸 가는 곳을 조심해야 합니다.

내 눈에 자꾸 보이는 것에 내 욕망이 숨어 있습니다.
그것이 옷일 수도 있고,
재물일 수도 있고,
내 자식일 수도 있고,
이성일 수도 있고,
먹는 것일 수도 있고,
미디어 일 수도 있고,
인정일 수도 있고,
내가 미워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나의 영광일 수도 있습니다.

내 눈에 자꾸 보이는 것들이 하나님과 멀어지게 합니다.
내 눈에 자꾸 보이는 것들이 하나님과의 사귐을 방해하고 있다면 이제 시선을 돌려야 합니다.
아담도 다윗도 아간도 눈 때문에 죄를 짓게 되었습니다.

내 시선을 하나님께로 돌려야 합니다.
내 시선이 “밭에 감추인 보물”(천국)에 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볼 것만 보고, 하늘의 귀한 것을 볼 수 있는 영안을 우리에게 주시길 축복합니다.

기도: 내 눈이 죄를 짓지 않게 하시고, 선한 것을 보고, 하늘의 보물을 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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