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여호수아 8.24~35 기도하는 손을 들라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6-07-29 08:20
조회
1374
오늘의 말씀: 2016.7.29.(금)
여호수아 8.24~35 기도하는 손을 들라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넌 후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이 싸움에서 진두지휘했던 여호수아가 득의양양하여 돌아왔을 때 모세로부터 이런 말을 듣습니다.
“기도하는 손을 들면 이스라엘 백성이 이기고, 손이 내려오면 이스라엘 백성이 지더구나.”

출애굽기 17: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여호수아는 전쟁의 승패는 기도하는 손에 달려 있음을 배웠습니다.
자신이 싸움을 잘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움을 요청하는 기도가 있었기에 전쟁에서 이겼음을...
여호수아는 아이성과의 전투에서 과거의 이 일을 교훈 삼아 기도하는 손을 내리지 않습니다.

26 아이 주민들을 진멸하여 바치기까지 여호수아가 단창을 잡아 든 손을 거두지 아니하였고...

여호수아는 전쟁이 끝날 때까지 기도하는 손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이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 손에 달려 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
그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한 순간도 살 수 없습니다.
그 하나님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기도라는 엄청난 특권을 주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을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나의 무능을 하나님의 전능하심으로 채울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기도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기도해야 하는데...” 라는 말만 하고 기도하지 않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함은 내가 하나님께 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천국은 기도로 침노하는 자의 것입니다.

다시 기도의 무릎을 꿇으십시오.
나와 내 가정과 내 교회는 오직 기도로 세워집니다.
모세처럼 기도하는 손을 들고,
여호수아처럼 기도하는 단창을 내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특히 남자분들, 각처에서 거룩한 손을 들고 기도하십시오.

디모데전서 2:8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

그 때 직장과 가정과 자녀들이 바로 서게 될 것입니다.

기도: 오늘부터 기도하는 자가 되어서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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