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8.1~10 어느 때까지 지체하려느냐?

오늘의 말씀: 2016.8.16.(화)
여호수아 18.1~10 어느 때까지 지체하려느냐?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땅을 정복할 때 먼저 전쟁을 통해 왕과 군대를 무찌릅니다.
그 다음으로 12지파에 땅을 분배하고 각 지파 별로 할당받은 땅에서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내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속의 땅을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땅을 차지하지 못합니다.

2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 기업의 분배를 받지 못한 자가 아직도 일곱 지파라
3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점령하러 가기를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

여호수아가 땅을 차지하지 못한 일곱 지파에게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 라고 책망합니다.

그렇다면 왜 일곱 지파는 땅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갈렙과 같은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크고 견고한 성읍과 아낙 자손고 같은 사람이 살고 있을지라도 능히 이길 수 있다.”
는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신 땅을 차지하지 못한 일곱 지파의 모습을 우리에게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많은 환난이 있다고 할지라도 우리가 이미 세상을 이긴 자니 담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6:33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이스라엘 백성에게 정복할 땅을 준 것처럼,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는 이미 이 세상을 이긴 자입니다.
믿음으로 한 걸음씩 전진하다보면 이 세상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찬송가 가사처럼 “주 예수를 믿음이 온 세상 이기네.”
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다.

세상 가운데서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머뭇머뭇 거리며 미루지 마십시오.
지체하지 마십시오.

내 안에 계시는 주님이 세상보다 크신 분입니다.
내 안에 거하시는 예수님이 이미 세상을 이겼다고 선포했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그 땅을 차지해 나가면 됩니다.

갈렙처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아무리 크고 견고한 성읍이라고 할지라도 능히 이길 수 있다.”
고 믿음으로 고백하면 됩니다.

뭔가 두렵습니까?
걱정되는 일이 있습니까?
그래서 미루거나 지체하고 있습니까?
믿음을 가지십시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믿음 없는 일곱 지파가 되어서 지체하지 마시고,
믿음으로 우리에게 허락된 세상을 정복해 나가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 두려움으로 지체하지 말고, 믿음으로 우리에게 허락한 산지를 정복해 나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