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1.27~45 신앙 공동체의 중요성

오늘의 말씀: 2016.8.23.(화)
여호수아 21.27~45 신앙 공동체의 중요성

이스라엘 12지파에 대한 땅 분배를 마친 후, 마지막으로 레위 자손들이 거할 성읍들을 분배합니다.
다른 지파의 땅을 분배할 때에는 제비뽑기를 했지만, 레위 지파는 12지파의 땅에서 48개의 성읍을 할당받습니다.

41 레위 사람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기업 중에서 받은 성읍은 모두 마흔여덟 성읍이요 또 그 목초지들이라

어째서 레위지파는 다른 방식으로 땅을 주셨을까요?
신앙 공동체를 바르게 세우기 위함입니다.
레위 지파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제사장 지파입니다.
이들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율법을 가르치며, 신앙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12지파의 영성과 신앙을 책임지는 일을 했습니다.

이들이 한 곳에 모여 있으면 이스라엘이 제대로 된 신앙 공동체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들이 12지파에 골고루 나뉘어져 있어야 이스라엘 곳곳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는 신앙 공동체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홀로 신앙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나 혼자 잘 믿을 수가 없습니다.
내 곁에 레위 지파처럼 영적으로 이끌어줄 영적인 지도자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함께 기도하고, 말씀을 나누고, 서로에게 도전을 주는 믿음의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내가 찾아갈 수 있는 영적인 지도자를 곁에 두십시오.
함께 교제하고, 삶을 나눌 수 있는 믿음의 지체들을 반드시 곁에 두어야 합니다.
우리들은 자꾸 모이고 만나야 합니다.

히브리서 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자꾸 모여야 합니다.
세대가 악할수록 더 모여야 합니다.

사도행전 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날마다 한 마음으로 교회나 가정에서 모여야 합니다.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같이 음식을 먹고 교제해야 합니다.
그럴 때 신앙 공동체를 바로 세워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기쁨 가운데 모이기를 힘쓰고, 함께 떡을 떼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우리에게 아름다운 믿음의 공동체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서로를 이해하고 의지할 수 있는 지체들을 만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 교인 김대은 매니저님이 기사에 나왔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분과 함께 믿음 생활을 한다는 게 너무 감사하네요.
아래 기사 참고하십시오.
최근 세미나 인도로 몇 주 교회 못 오고 있습니다.
귀한 사역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http://m.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05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