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1~7 가장 귀한 일

오늘의 말씀: 2016.9.1.(목)
로마서 1.1~7 가장 귀한 일

어떤 병이든지 낫게 하는 약을 무한정 가지고 있으면서 그 약을 환자들에게 주지 않는다면 두 가지 이유 때문일 것입니다.

첫째, 아주 나쁜 사람이거나,
둘째, 그 약의 효능을 믿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 약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 약은 예수님입니다.
나 대신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는 모든 죄를 용서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 약을 사람들에게 권하지 않는다면,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이거나,
그 약의 효능을 온전히 믿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만으로 우리는 구원을 받습니다.
내일 죽을 사형수도 예수님을 믿을 때 구원을 받습니다.
내일 죽을 환자도 예수님을 믿을 때 구원을 받습니다.

이 엄청난 진리는 값으로 매길 수 없습니다.
나만 알기에 너무 벅찬 사실이요,
나 혼자 알고 있기엔 너무 아까운 소식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다면 이제는 그 진리를 전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우리가 모두가 예수님을 전하는 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라고 말합니다.

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은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
그 일을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을 전하는 것입니다.

억만금을 주는 것보다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 더 귀한 일입니다.
억만금은 잠깐 뿐인 이 세상에서만 필요하지만, 예수님은 영원한 생명을 보장합니다.
나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믿고 천국에 가게 된 자는 나를 가장 큰 은인으로 여길 것입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어떤 삶이 가장 보람된 삶일까요?
예수님을 모르는 자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는 일이 아닐까요?
예수님을 전함이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는 일이기에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입니다.

생명 살리는 책임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내 삶의 자리와 내 직장도 생명 살리기 위해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리입니다.
교회는 그 사명자들의 모임입니다.
우리 모두가, 우리 교회가 그 사명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기도: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 가장 귀한 일이요,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사명임을 깨닫고, 그 일에 우리 삶을 매진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9월의 첫 날입니다.
하나님 은혜가 한 달 동안도 차고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환절기 강건하십시오.
오늘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큐티 시작하셔서, 하나님 음성 듣는 귀한 한 달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 내일부터 금요기도회 10:00 본당에서 모입니다.
성경공부하고, 교제하고, 기도회를 가집니다.
시간 되는 분들은 모두 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