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18~25 간섭이 사랑이다

오늘의 말씀: 2016.9.3.(토)
로마서 1.18~25 간섭이 사랑이다

어떤 교인이 자신은 죄를 지어도 하나님께서 벌하지 않는 것 같다고 좋아하셨습니다.
정직하지 않은 방법으로 이득을 취한 후 운이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좋아할 일이 아닙니다.
죄를 지어도 아무런 징계가 없는 것이 가장 큰 징계입니다.
하나님의 가장 큰 징계는 내버려 두는 것입니다.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간섭하지 않고 내버려 두시는 것이 가장 큰 벌입니다.
간섭이 관심이요 사랑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은 간섭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작은 죄에도 아파하고,
불순종에 괴로워하고,
악한 생각에 자책하며,
아무도 모르는 은밀한 죄에도 고통을 받습니다.

때로는 이런 간섭이 힘들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런 간섭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간섭으로 인해 남들보다 힘든 인생을 사는 것 같지만,
이것이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께서 간섭하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까?
편한 게 아닙니다.
내 삶에 간섭해 달라고 몸부림쳐야 할 때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삶에 간섭하십니까?
그것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책임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간섭이 사랑입니다.

기도: 존귀하신 하나님, 내 삶을 간섭하시고, 작은 죄도 용납하지 마시고, 내가 불순종의 삶을 살지 않도록 늘 권면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