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3.9~20 예수님 믿으세요

오늘의 말씀: 2016.9.9.(금)
로마서 3.9~20 예수님 믿으세요

“그 사람은 법 없이도 살 사람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일평생 양심에 찔리는 행동을 하지 않았을까요?
그런 사람은 세상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도 양심을 기준으로 보면 죄인입니다.

“저 분은 정말 성경 말씀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유대인들 가운데 율법대로 산다고 자부했던 종교 지도자들을 예수님은 더 비난했습니다.
겉으로 율법을 지키는 척했지만 마음은 더 악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말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자나 모르는 자나 모두 죄인이라고...

10 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성경 말씀을 기준으로)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의인은 없습니다.
인간은 모두 죄인입니다.
이 세상에는 죄인과 스스로를 의인으로 착각하는 죄인만 있습니다.
인간의 노력과 의지로 하나님 보시기에 선한 사람은 이 땅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노력과 선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내가 지불해야 할 범칙금을 예수님께서 대신 지불해 주신 것입니다.
덕분에 나는 벌금을 낼 필요가 없습니다.

인간들 중에는 정말 사형에 해당될 만큼 큰 죄를 지은 자들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들도 살리기 위해 대신 십자가에서 사형을 당하신 것입니다.
덕분에 사형을 피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 벌 받고, 우리 대신 죽으심으로 우리 죄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그냥 받아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내 대신 벌금을 내셨구나.”
“내 대신 죄값을 치르기 위해 벌 받으셨구나.”
“그래서 나는 더 이상 벌금을 내거나 벌을 받을 필요가 없구나.”
“예수님 감사합니다.”

인간의 죄를 위해 대신 십자가에서 벌을 받으신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그 때 구원받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게 됩니다.

기도: 내 죄를 위해 대신 벌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 덕분에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일평생 그 사랑과 은혜 잊지 않고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