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6.17~27 말씀이 들리는 복

오늘의 말씀: 2016.10.14.(금)
로마서 16.17~27 말씀이 들리는 복

목회자의 가장 큰 기쁨은 성도님들의 삶이 변하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성도의 모습을 보는 것보다 더한 기쁨은 없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로마 교회 교인들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산다는 소식을 듣고 기쁘다고 고백을 합니다.

19 너희의 순종함이 모든 사람에게 들리는지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로 말미암아 기뻐하노니...

➜ 믿음생활의 핵심은...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믿음생활의 전부입니다.

크리스찬의 가장 큰 복은...
설교 말씀이 들리기 시작하고,
말씀을 읽을 때 나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교훈이 깨달아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 중에 최고의 복입니다.

룻기의 나오미가 하나님을 떠나 있다가 10년 만에 다시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기 시작한 것이 진정한 복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제 들리는 그 말씀대로 순종하고 싶어지는 것은 놀라운 축복입니다.
진짜 믿음생활은 이때부터 시작됩니다.
이 때부터 믿음이 점점 자라기 시작합니다.

또한 이 때부터 선악을 분별하게 됩니다.

19 너희가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기를 원하노라

선한 데 지혜롭게 됩니다.
성경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악한 데 미련하게 됩니다.
악을 멀리하게 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는 일이 무엇인지 알기에 더 이상 악을 행하지 않게 됩니다.

우리 모든 교인들이 하나님 말씀이 들리고,
말씀에 순종하며 산다는 소식이 들리기를 소망합니다.
그로 인해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하여 지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고, 깨달아지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그 말씀으로 인해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데 미련한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