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시편 21.1~13 기도란?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6-11-23 09:16
조회
724
오늘의 말씀: 2016.11.23
시편 21.1~13 기도란?

처음 신앙생활을 하는 분들이 이런 질물을 합니다.
“기도가 무엇입니까?”
“기도를 어떻게 하면 되나요?”
그러면 저는 이런 얘기를 합니다.
기도는 가장 좋은 친구를 만나 얘기하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친구가 어떤 친구입니까?
나의 모든 얘기를 들어주는 친구입니다.
항상 내 편이 되어 주는 친구입니다.
내가 힘들 때 누구보다 나를 잘 이해해 주는 친구입니다.
심지어 나의 허물을 얘기해도 부끄럽지 않습니다.
밤새도록 얘기를 해도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며칠씩 여행을 함께 다니며 이야기를 해도 지겹지 않죠.

➜ 그 친구의 자리에 하나님이 들어가는 것이 기도입니다.
차이점은 친구는 눈으로 보고 이야기를 하고,
하나님은 마음으로 보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육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내 안에 거하심을 믿고 보듯이 얘기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친구를 만나 나의 속상한 얘기를 하듯이,
너무 힘들다고 불평도 하고,
나의 잘못이나 실수를 고백하기도 하고,
소리내어 울기도 하고,
때로는 나를 힘들게 한 사람 욕도 하면서,
나의 속마음 감추지 않고 있는 모습 그대로 다 털어 놓는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하면서 다른 사람 욕을 해도 되냐고 묻는 사람도 있습니다.
친구한테는 하면서 하나님께는 왜 못합니까?
하나님이 친구보다 못합니까?
하나님은 친구보다 마음이 더 넉넉하십니다.
마음으로 미워하면서 입술로 감춘다고 하나님께서 모르시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께 내 솔직한 감정을 그대로 얘기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이렇게 하나님 앞에 나의 마음을 다 토해낸 자는 사람들 붙들고 하소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 눈물 흘린 자는 사람들 앞에서 나약하게 울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 미운 사람 드러낸 자는 사람들 뒤에서 험담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하나님은 가장 친한 친구보다 더 나은 점이 있습니다.
내 친구가 들어주지 못하는 나의 소원을 들어주십니다.
하나님은 충분히 그런 능력을 가지신 분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그 하나님을 기뻐하며 즐거워합니다.
자신의 소원과 입술의 요구를 들어주셨기 때문이죠.

1 여호와여 왕이 주의 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크게 즐거워하리이다
2 그의 마음의 소원을 들어 주셨으며 그의 입술의 요구를 거절하지 아니하셨나이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이런 기도의 기쁨을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나의 모든 말을 들어주는 친구보다 더 잘 들어주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고,
나의 소원을 들어주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기도의 즐거움을 맛 본 자들은 날마다 기도합니다.
10분 기도하면 더 이상 기도할 것이 없다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내 안에 계신 하나님께 끊임없이 얘기하기 때문이죠.
홀로 있는 시간을 좋아하게 됩니다.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기 때문이죠.
사람들 만나는 시간보다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이 더 좋아하게 됩니다.

이런 기도의 삶이 습관이 될 때 하나님의 음성도 듣게 됩니다.
어느 순간에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지고,
말씀 묵상과 기도 가운데 하나님께서도 나에게 말을 거시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이런 찬양을 부릅니다.

♬ 내 기도하는 그 시간 그 때가 가장 즐겁다.

쉬지 말고 기도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게 됩니다.

내 안에 거하시는 주님께 말을 거십시오.
범사에 그를 인정하십시오.
내 말을 들어주실 것이고,
나에게도 말씀을 하실 것입니다.
이것이 기도입니다.
오늘부터 기도의 즐거움을 누리게 되시길 축복합니다.

기도: 내 안에 주님과 날마다 교제하는 기쁨이 충만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 민족의 사정을 하나님과 함께 얘기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이 민족을 바로 세우시고, 정국을 안정화 시켜 달라고 요구도 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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