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요엘 1.13~20 부르짖으라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6-11-25 08:33
조회
854
오늘의 말씀: 2016.11.25
요엘 1.13~20 부르짖으라

14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장로들과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15 슬프다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 같이 전능자에게로부터 이르리로다

메뚜기 떼로 인해 땅이 황폐해진 것처럼,
이번에는 이방 나라의 침략으로 다시 메뚜기 떼와 같은 재앙이 몰려온다고 요엘 선지자는 경고합니다.

이런 멸망의 날을 대비하기 위해 요엘 선지자가 백성들에게 권면하는 말씀은...
금식일을 정하고,
모든 사람들이 성회를 소집하여 성전에 모이고,
여호와께 부르짖는 것이었습니다.

금식은 그만큼 절박하다는 표현이고,
함께 모이는 이유는 모두가 기도해야 하며,
부르짖는 것은 하나님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 눈물의 고백입니다.

우리 인생 가운데 메뚜기 떼와 같은 시련을 만납니다.
적들이 쳐들어온 것 같은 재앙이 닥칠 때도 있습니다.
그 때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기도입니다.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야 합니다.
금식하며 울어야 합니다.
성전에서 눈물을 뿌려야 합니다.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해 부르짖어야 합니다.

이것이 절박한 기도입니다.
배수의 진을 친 기도입니다.
이런 기도는 하나님만이 유일한 해결자이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기도에 응답이 있습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만납니다.

왕하 20:3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더라

히스기야는 병으로 곧 죽게 된다는 선지자의 말을 듣고 절박한 기도를 올립니다.
눈물로 통곡하며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응답하시고 그의 생명을 15년 연장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에게 능력을 베푸십니다.

히스기야처럼 이렇게 통곡하는 기도가 나오지 않습니까?
그럼 아직 내가 갈급한 것이 아닙니다.
아직 살만한다는 것입니다.
기도가 간절해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절박한 상황입니까?
나의 갈급함을 그 어느 것으로도 채울 수 없습니까?
이 때가 기회입니다.

요엘 선지자의 말처럼 하나님께 부르짖으십시오.
히스기야처럼 통곡도 하십시오.
하나님만이 나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을 나의 기도로 증명하십시오.
이 때 응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때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기도: 내 기도에 간절함을 주시고,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는 것 같은 갈급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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