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베드로전서 4장 1~8 기도하고 사랑하라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4-06-07 06:29
조회
408
베드로전서 4장 1~8 기도하고 사랑하라
➜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베드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너무나 많은 핍박과 환난이 있어서 곧 종말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만물의 마지막을 느낀 베드로가 그리스도인들에게 권면한 2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바로 기도와 사랑입니다.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우리가 점점 더 기도하지 않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너무나 풍족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 외에 의지할 대상이 많고, 다른 방법들도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도의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
하나님 도움 없이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기도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영적인 상태는 가장 가난한 것입니다.
사는 데 부족함이 없는 것 같지만 사실 가장 궁핍하고 빈곤한 것입니다.
라오디게아 교회 교인들이 그 좋은 예입니다.
➜ 요한계시록 3: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라오디게아 교인들은 스스로가 부자이고 부족한 것이 없다고 했지만, 예수님은 곤고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 멀었고, 벌거벗었다고 말씀했습니다.
바로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을 두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기도에 깨어 있는 것이 가장 큰 숙제입니다.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보다 앞서가지 말고 먼저 기도해야 합니다.
풍족하고 부족함이 없을 때 기도해야 합니다.
다른 방법들이 많아도 기도해야 합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붙들어야 합니다.
또한 말세에는 사랑이 점점 더 식어갑니다.
지금 시대를 생각하면 됩니다.
개인주의, 이기주의가 만연합니다.
사람들이 편하게 살고 싶어 하고, 손해 보지 않으려고 하고, 내 영역에 누군가 들어오는 것을 꺼려합니다.
갈등을 겪고 싶지 않아서 사람들을 피하려고 합니다.
교회도 개 교회만 생각하고 교인들은 편하게만 신앙생활을 하려고 합니다.
교인들 각자가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주장하고 고집합니다.
그러다 보니 교회에 갈등이 있고 사랑이 없습니다.
기독교가 사랑의 종교인데, 가장 핵심인 사랑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고 권면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는다고 말하는데, 아마도 자신에 관한 고백일 것입니다.
베드로는 스승을 저주하고 배반한 자신을 용서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떠올렸을 것입니다.
그 사랑 때문에 베드로의 허물이 가려진 것입니다.
사랑이 허다한 죄와 허물을 덮습니다.
상대를 용서하고 사랑할 때 그들이 감동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사랑해야 합니다.
내가 사랑할 때 내 곁의 사람이 바뀝니다.
또한 내가 사랑할 때 내가 하나님의 깊은 사랑을 더 경험하게 됩니다.
사랑은 사랑을 통해서 배웁니다.
사랑하기 힘든 사람을 사랑하면서 사랑을 가장 많이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용서하고 사랑해 봐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기도와 사랑은 우리들에게 필수입니다.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사랑해야 합니다.
그래야 악한 세상 속에서 우리를 지켜낼 수 있을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나의 기도 생활을 점검해 봅시다.
기도하지 않으면 말과 행동이 앞서게 된다는 것을 묵상해 봅시다.
나는 사랑으로 행동하고 말하는지 점검해 봅시다.
[기도]
하나님, 더 기도하게 하시고, 더 많이 사랑하게 하옵소서. 기도보다 앞서지 말게 하시고, 사랑이 아니면 그 어떤 말이나 행동도 하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하고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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