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베드로후서 2장 12~19 책임의 중압감에서 벗어나기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4-06-14 07:02
조회
61

베드로후서 2장 12~19 책임의 중압감에서 벗어나기

➜ 19 그들은 남들에게는 자유를 약속하면서 그들 자신은 부패의 노예가 되어 있습니다. 정복을 당한 사람은 누구든지 정복자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공동번역 개정판)

이단들이나 거짓 선지자들이 자유를 준다고 큰소리치지만 이들은 절대 자유를 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이미 부패에 정복당한 자들이어서 죄의 종노릇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들도 자유가 없는데 어떻게 자유를 주겠습니까?

그렇다면 자유가 뭘까요?
사람들은 내가 원하는 대로 사는 것을 자유라고 생각하지만 예수님을 믿고 나면 자유의 개념이 바뀌게 됩니다.
자유는 내가 원하는 삶을 사는 게 아니라 내 삶을 온전히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책임에서 벗어나는 것이 참 자유입니다.

사실 책임이라는 것이 우리를 얼마나 힘들게 하는지 모릅니다.
부모라면 가정을 책임지고 자녀를 책임져야 합니다.
직장에선 맡겨진 일들을 책임져야 합니다.
교회에서도 책임질 일이 있습니다.
이런 책임들이 있는 한 우리들은 자유로울 수 없고, 책임을 다 하지 못할 때 우리들은 자책하게 됩니다.

하지만 예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나면 나는 모든 책임에서 놓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모든 책임을 다 지시니 나는 그냥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홀가분한 자유를 누리는 것입니다.

군대에서 계급이 낮으면 좋은 게 한 가지 있습니다.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것입니다.
밑의 병사들은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고참이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됩니다.

여행사를 끼고 여행을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여행을 해야 할지, 어디서 숙박을 해야 할지, 밥은 무엇을 먹을지를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가이드가 인도하는 대로만 가면 됩니다.
이처럼 아무런 고민할 거리나 책임이 없는 것, 이것이 자유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들이 예수님께 다 맡기지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 문제를 내가 껴안고 해결하려고 합니다.
내 힘으로 내 인생을 살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내일에 대해서도 내가 염려함으로 해소하려고 합니다.
가지가 포도나무를 떠나서 열매를 맺으려는 것입니다.
그러니 고민하는 문제들의 중압감에 눌려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에게 다 예수님께 나오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들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들을 예수님께 다 맡기고 내려놓아야 합니다.
내 힘으로는 도저히 안 됨을 고백하고 예수님께 온전히 맡겨야 합니다.
내 책임을 예수님께 다 떠넘겨야 합니다.

그럴 때 참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나에게 아무런 책임이 없기 때문입니다.
책임질 일 없이 홀가분한 게 참 자유입니다.
그 자유를 이제는 누리기를 소망해 봅니다.

[묵상과 적용]
지금 나를 누르고 있는 책임들은 무엇입니까?
내 힘으로 감당할 수 없음을 고백하고 주님께 온전히 맡겨 봅시다.

[기도]
하나님, 저희 힘으로 감당이 안 됩니다. 저희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으니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오니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책임의 중압감에서 벗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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