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요엘 3.1~13 나의 사정을 아시는 하나님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6-11-29 07:56
조회
1167
오늘의 말씀: 2016.11.29
요엘 3.1~13 나의 사정을 아시는 하나님

토요일, 주일, 큐티 본문이 중요한 본문이어서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엘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로 인한 심판을 선포하셨지만,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입니다.

2: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옷을 찢는 형식적인 회개가 아니라,
마음을 찢는 진심어린 회개를 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재앙을 내리지 않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닌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회개 후에는 하나님의 영을 모든 이에게 부어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2: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위 예언의 말씀이 신약시대에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실 때, 꿈(비전)을 꾸기에 늦은 나이라고 할 수 있는 노인들이 꿈을 가지게 되고,
환상을 보기에 아직 이른 나이라고 할 수 있는 젊은이들이 이상을 보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힌 주변의 강대국들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고 말씀합니다.

4 두로와 시돈과 블레셋 사방아
너희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희가 내게 보복하겠느냐?
만일 내게 보복하면,
너희가 보복하는 것을 내가 신속히 너희 머리에 돌리리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히는 이방 나라들이 하나님을 괴롭히는 것처럼 말씀하십니다.
“너희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너희가 내게 보복하겠느냐?”

꼭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감히 내 새끼를 건드려? 내가 가만두지 않겠다.”

하나님은 당신과 우리를 동일시하십니다.
나를 건드리는 것은 하나님을 건드리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만큼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위해 아들 예수님을 주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누가 우리를 건드리면 가만히 계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사정을 모르는 분이 아니십니다.
누구보다 나의 사정을 잘 아십니다.

나를 괴롭히는 사람들,
나를 억울하게 만드는 사람들,
나에게 큰 손해를 입힌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다 알고 계십니다.
그들이 행한 대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로마서 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원수 갚는 것은 하나님께 있으니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십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악인들이 형통한 것 같아도 그렇지 않습니다.
결국엔 우리가 이깁니다.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만 하면 됩니다.

나의 상황이 폭풍 앞에 등불 같다고 할지라도,
절대 포기하거나 낙망하지 마십시오.
내 뒤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사정을 다 알고 계십니다.
그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용기를 가지십시오.
조금만 더 인내하십시오.
결국 하나님의 도우시는 손길을 보게 될 것입니다.

기도: 내 뒤에서 나를 돕고 계시는 하나님만을 신뢰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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