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열왕기하 17장 34~41 살아온 방식을 거부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4-07-31 07:02
조회
448

열왕기하 17장 34~41 살아온 방식을 거부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 40 그러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오히려 이전 풍속대로 행하였느니라 41 이 여러 민족이 여호와를 경외하고 또 그 아로새긴 우상을 섬기니 그들의 자자 손손이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대로 그들도 오늘까지 행하니라

이스라엘이 멸망한 이유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이방 신들을 섬겼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멸망한 후로는 깨달아야 하는데 여전히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마리아에 남은 자들도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이방 신을 섬기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기보다 이전의 방식 그대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오늘 말씀은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40절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오히려 이전 풍속대로 행하였느니라.”
41절 “이 여러 민족이 여호와를 경외하고 또 그 아로새긴 우상을 섬기니 그들의 자자손손이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대로 그들도 오늘까지 행하니라.”

사마리아 사람들은 이전의 풍속대로 행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우상들도 섬긴 것입니다.
이런 행태가 자자손손까지 대를 잇다가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에서 한 가지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을 고집하지 말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전 풍속대로 행하는 것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전혀 바뀌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무리 하나님에 대해서 가르쳐도 백성들이 듣지를 않고 자신들의 삶을 고수하는 것입니다.

통계적으로 볼 때 사람들의 70~80% 정도는 변화를 원치 않는다고 합니다.
변화라는 단어 자체만으로도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입니다.
내 삶이 바뀌거나 내 주변 환경이 바뀔 때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거부하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들은 익숙한 것을 좋아합니다.
이전의 방식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익히고 습득하는 것이 쉽지 않고 귀찮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전의 방식들을 고집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이전의 방식과 가치관을 다 버리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방식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옛 사람을 버리고 새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 에베소서 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우리는 옛 사람을 벗어야 합니다.
이전의 방식과 풍속은 이제 다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그래야 참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고 했습니다.

➜ 누가복음 5:3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못쓰게 되리라 3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으면 가죽 부대가 터지고 맙니다.
그렇게 되면 포도주와 가죽 부대 둘 다 못쓰게 됩니다.
그래서 새 포도주는 반드시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이전의 모든 방식과 풍속과 익숙한 것들을 다 버리는 것입니다.
헌 부대를 버리고 새 부대에 담아야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세상의 방식과 익숙한 것들을 못 버린 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빛을 비추지 못하고, 짠맛도 내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었는데도 그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이런 삶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이전 풍속대로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은 것입니다.

바울은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해서 살아야 한다고 말씀했습니다.

➜ 로마서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잘 분별해야 합니다.
또한 이전에 내가 살아온 방식과 풍속과 가치관들과 익숙한 것들을 다 버려야 합니다.
그럴 때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은 어리석은 행동은 범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내가 버려야 할 익숙한 것들은 무엇입니까?
내가 입어야 할 새 사람은 무엇입니까?

[기도]
하나님, 이전의 나쁜 세상의 삶은 다 버리게 하옵소서. 이전의 방식대로 살지 않게 하시고, 이제는 하나님의 선한 뜻을 분별하여 그 뜻대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살아온 방식을 거부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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