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요한계시록 5장 8~14 예배에 성공하면 한 주간의 삶도 성공한다
작성자
dsriverside
작성일
2024-11-29 07:06
조회
52
요한계시록 5장 8~14 예배에 성공하면 한 주간의 삶도 성공한다
➜ 8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네 생물과 24장로가 가진 것을 주목하자.
그들의 손에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다.
거문고는 예배 가운데 연주하는 악기이므로 찬양과 경배를 상징한다.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은 기도를 상징한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는 이 향을 성도의 기도들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찬양과 경배와 기도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성도들의 삶은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과 경배와 기도가 늘 있어야 한다.
특히 찬양과 경배는 감사를 의미한다.
우리가 찬양과 경배하는 이유는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해서이다.
우리가 매주일 예배를 드리는 것도 감사함 때문이다.
주일이 되어서 의무적으로 드리는 게 아니라 우리를 구원하신 은혜와 한 주간 돌봐주신 은혜에 감사해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예배는 곧 감사이다.
감사가 없는 예배는 예배가 아니다.
또한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우리들이 살아오는 동안 드린 모든 기도는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우리의 기도가 허공으로 사라지는 것 같고,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듣지 않으시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우리의 모든 기도는 금 대접에 담기고 있다.
향을 피우면 하늘로 올라가는 것처럼 우리의 모든 기도는 하늘로 올라가서 금 대접에 담기고 있다.
막힌 공간에서 향을 피우면 연기가 그 공간을 가득 채우게 되고, 그 공간은 향냄새로 차게 된다.
이처럼 우리들의 기도로 교회를 채우고, 우리 가정을 채워야 한다.
또한 기도가 어느 정도 금 대접에 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도의 분량도 중요하다.
네 생물과 24장로들이 가지고 있는 금 대접에 우리들의 기도가 어느 정도 차야 한다.
그럴 때 금 대접이 하나님께 올려지는 것이다.
성도의 삶에서 중요한 핵심 두 가지가 나왔다.
“감사의 예배”와 “우리들의 기도”이다.
이 두 가지는 하늘에 상달되는 것들이다.
지난주일 예배에 나의 진정한 “감사”가 담겨 있었는지를 점검해 봐야 한다.
몸만 교회에 앉아 있다고 예배를 드렸다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설교를 들었다고 예배를 드렸다고 착각해서도 안 된다.
구체적인 감사 4가지가 예배 가운데 있어야 한다.
“첫째, 하나님께 감사해서 찬양을 드려야 한다.”
입으로 노래를 부르는 게 아니라 찬양 가사에 내 마음을 담아서 감사해야 한다.
찬양을 부를 때 가사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 찬양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멜로디가 좋은 노래일 뿐이다.
가사를 떠올리며 진정한 감사를 드려야 한다.
가사에 마음을 담아서 하나님께 사랑을 고백해야 한다.
“둘째, 예배드릴 때 감사의 예물을 드려야 한다.”
어렸을 때 부모님이 주신 헌금을 다른 곳에 썼을 때의 죄책감을 기억해야 한다.
신앙의 선배들이 지폐를 다리미로 다려서 드렸던 것을 기억해야 한다.
그랬던 우리들이 주일에 헌금하지 않는 것이 익숙한 일상이 되어 버렸다.
요즘은 온라인으로 헌금을 하다 보니 한 달에 한 번 몰아서 편하게 헌금하는 분들이 있다.
하지만 그래서는 안 된다.
매 예배 때마다 감사를 드려야 한다.
물질 가는 곳에 마음이 간다.
매주일 감사함을 담아서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액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감사의 마음이 중요하다.
자녀들에게도 헌금을 가르쳐야 한다.
예수님께서 가난한 과부의 보잘것없는 두 렙돈을 칭찬한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의 마음과 정성이 중요한 것이다.
“셋째, 교회 와서 기도할 때 감사를 담아야 한다.”
우리를 구원하신 은혜와 무사히 한주를 보살펴 주신 하나님 사랑에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것이다.
그 외에도 감사의 제목들을 찾아보면 많을 것이다.
그 모든 것들을 기도에 담아서 감사드리는 것이다.
이런 기도가 금 대접에 담긴다.
또한 구할 게 있으면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소원을 품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기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시기에 자식들의 청을 들어주시길 원하시기 때문이다.
이 또한 금 대접에 담긴다.
“넷째, 설교 말씀을 통해서도 하나님께 감사드릴 수 있어야 한다.”
내 죄를 알게 하니 감사하고, 깨닫지 못했던 것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하고, 새로운 교훈을 배우게 하시니 감사한 것이다.
잊고 있었던 하나님의 은혜와 십자가 사랑에 또 감사하는 것이다.
감사의 찬양, 감사의 헌금, 감사의 기도, 감사의 설교, 이 4가지가 어우러져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가 되는 것이다.
이 네 가지로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이 네 가지가 예배에 빠져서는 안 된다.
이 네 가지가 바로 거문고이고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이다.
이 네 가지가 하늘의 천사의 손에 올라가는 것이다.
이렇게 예배를 드릴 때 한 주간의 삶도 성공한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 은혜로 채워졌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 은혜로 한주를 살아가는 것이다.
많은 성도님들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다고 하지만 나만의 착각인 경우가 많다.
심지어 1년 중 1번도 예배를 제대로 드린 적도 없는 교인들도 많다.
안타까운 것은 그러면서도 본인은 그런 줄 모른다는 것이다.
예배에 실패하면 한 주간의 삶도 실패한다.
아무런 영적인 공급이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의 예배를 점검해야 한다.
예배가 뭔지 모르는 교인들이 많고, 예배에 실패하는 교인들도 너무 많다.
이제는 그래서는 안 된다.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나 예배자로 우리는 다시 한 번 더 거듭나야 한다.
[기도]
하나님, 우리의 모든 예배에 거문고와 금 대접이 있게 하옵소서. 감사의 찬양과 예물과 기도와 말씀이 있는 경배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배에 성공하면 한 주간의 삶도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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