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시편 34.11~22 즐겁게 살기 원하십니까?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6-12-16 08:26
조회
841
오늘의 말씀: 2016.12.16
시편 34.11~22 즐겁게 살기 원하십니까?

12 생명을 사모하고 연수를 사랑하여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이 누구뇨

인생을 즐겁게 살기를 원하고,
오래 살기를 원하며,
복 받기를 원하십니까?
어떻게 하면 될까요?

13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거짓말에서 금할지어다

혀를 다스려야 합니다.
우리 인생을 즐겁게 살지 못하고,
장수하지 못하며,
복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의 입술 때문입니다.

입은 예로부터 복의 문이요.
화의 문이라고 했습니다.
내 입술이 복과 화의 문이 됩니다.
입술 단속에 의해 내 복과 화가 결정됩니다.

성경은 우리가 살고 죽는 것이 입술의 권세에 달려 있다고 말합니다.
입술로 사람을 죽일 수도 있고 살릴 수도 있습니다.
내가 살 수도 있고 죽을 수도 있습니다.

인간관계의 아픔과 갈등도 대부분 나의 입술에서 시작됩니다.
내 주변에 적들이 많은 것도 내 입술 때문입니다.
많은 오해가 생기는 것도 내 입술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내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야 합니다.
악한 말을 그치고 거짓말하지 않아야 합니다.
비방하거나 욕하지 말아야 합니다.
판단하거나 정죄하지 말아야 합니다.
불평과 원망의 말을 그쳐야 합니다.

그럴 때 갈등이 없는 즐거운 인생을 살게 되고,
장수하며,
복을 누리게 됩니다.

14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또한 즐거운 인생을 살며 복 받기를 원한다면,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해야 합니다.
악에서 떠나십시오.
악한 자에게서 떠나십시오.
악을 멀리하기만 해도 복을 받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쫓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 것입니다.

14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

특히 화평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많은 크리스찬들이 여기에서 넘어집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모든 자들과 화평하기를 원하십니다.
내 입맛에 맞는 사람과만 잘 지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자들과 화평하기를 원하십니다.

타인과 화평하기 원한다면 나 또한 부족한 사람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과 내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이 자신을 다 버릴 것이라고 예고하자, 베드로는 이런 말을 합니다.
“다른 제자들은 예수님을 다 버릴지라도 저는 절대 버리지 않습니다.”

이 말 속에는 다른 제자들을 무시하는 태도가 담겨 있습니다.
자신은 다른 제자들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다른 제자들을 판단하고 비방하고 있습니다.
이런 마음이 있으니 제자들과 갈등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런 베드로가 예수님을 3번 부인하고 바뀝니다.
오히려 자신이 다른 제자들보다 더 못하다는 것을 깨닫고 나서 다른 사람들을 포용하는 마음을 갖습니다.
자신의 한없이 초라한 모습에 겸손해진 것입니다.

바울도 처음에는 자신을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고 자부했습니다.
베드로를 공개적인 자리에서 책망했고,
마가를 품지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말년에 자신을 ‘죄인 중에 괴수’ 라고 표현합니다.
자신의 한계를 깨닫게 된 것입니다.
그 때서야 사람들을 품는 바울이 됩니다.
고전 13장의 사랑장을 기록하고,
품지 못했던 마가를 아들이라고 부르며 사랑합니다.

남들과 화평하지 못하는 자들의 내면에는 내가 잘났다는 의식이 숨어 있습니다.
상대는 못마땅하다는 비방과 정죄가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화평치 못하는 그들과 내가 다를 것이 없습니다.
이것을 깨닫는 것이 은혜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것은,
나의 죄 뿐만이 아니라,
내가 화평치 못하는 그 사람도 위함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용납한 사람을 내가 거부하면 안 됩니다.

화평치 못함이 우리 삶에 평안을 깨트립니다.
관계 속에서 아픔을 겪게 합니다.
우리 인생의 대부분의 문제가 인간관계의 갈등에서 온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인생을 즐겁게 살기를 진정 원하십니까?
내 곁의 모든 사람과 화평하게 지내십시오.
악의 자리에 가지 마십시오.
입술을 다스리십시오.
주께서 예비하신 복들은 일평생 누리게 될 것입니다.

기도: 내 입술을 다스리게 하시고, 악을 버리며 선을 행하며, 모든 이들과 화평케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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