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시편 37.27~40 내 잣대를 포기하고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6-12-22 10:06
조회
1473
오늘의 말씀: 2016.12.22
시편 37.27~40 내 잣대를 포기하고

현 시국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양합니다.
똑같은 상황을 사람들은 전혀 다르게 봅니다.
보수와 진보의 생각이 다르고,
살아온 방식과 경험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성향이 잘 바뀔까요?
보수가 진보가 되고, 진보가 보수가 될 수 있을까요?
쉽지 않습니다.
내 가치관이 완전히 전환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성경 말씀에 순종하기 힘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옳다고 생각하는 잣대가 있습니다.
내가 살아온 방식이 있습니다.
그것을 포기해야 하기에 순종이 어려운 것입니다.

하지만 참 믿음생활이란...
내 잣대를 내려놓는 것입니다.
내 생각대로 살지 않는 것입니다.
내 뜻보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내 가치관이 아닌 성경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힘들고 많은 손해를 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법도를 지킬 때 우리가 잘 됩니다.
우리가 거하는 땅을 차지하게 됩니다.

34 여호와를 바라고 그의 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땅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라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아도,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어리석어 보여도,
성경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가 잘 됩니다.
결국 이 땅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기도: 내 잣대, 내 생각, 내 가치관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법도를 따라 사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과 묵상>
1. 내 생각과 성경 말씀이 충돌할 때 나는 무엇을 더 따르고 있습니까?
2. 어떤 부분에서 주로 충돌하는지 묵상해 봅시다.

오늘 시찰 조찬모임이 있어서 글이 늦습니다.
토요일 18:00부터 성탄 기도, 만찬, 목장별 윷놀이 있습니다.
모두 참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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