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요한복음 1.1~14 거절치 말고 영접하라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6-12-24 08:40
조회
817
오늘의 말씀: 2016.12.24
요한복음 1.1~14 거절치 말고 영접하라

알파고가 바둑에서 인간을 이겼습니다.
인간이 만든 프로그램이 인간을 이긴 것입니다.
미래에는 인간이 만든 피조물이 창조자 인간을 무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000여 년 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창조주가 피조물에게 나타났는데, 피조물이 그 창조주를 몰라보았습니다.

➜ 9 참 빛(예수님)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예수님)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세상이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습니다.
그런데 세상은 예수님이 나타나도 알지 못했습니다.
피조물이 창조주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게다가 예수님은 자기 백성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성경 말씀을 준 백성이고 오랫동안 예수님에 관해 예언의 말씀을 들려주었던 백성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자기 땅, 자기 백성에게 왔지만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자신의 주인이며 창조주인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선하신 예수님은 자신을 죽인 인간들을 품으셨습니다.
자신을 죽인 인간을 용서하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영접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놀라운 권세를 주셨습니다.

➜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는...
예수님을 믿는 자들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을 믿는 자들입니다.

이렇게 영접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받고,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놀라운 권세를 주셨습니다.

내일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날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살리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 예수님을 거절하는 것보다 예수님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십시오.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했다는 말씀의 대상이 되지 마십시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고 했습니다.
영접하시고 그 권세를 누리십시오.

예수님을 영접하신 분들은 나에게 놀라운 권세를 주셨음을 잊지 마십시오.
나는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 시민권을 가진 자요.
죽은 후에 영원한 생명을 보장받은 자요.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도움으로 사는 자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권세를 주심을 감사하고,
그 권세를 힘입어 당당하게 사는 하루가 되시길 축복합니다.

기도: 영접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놀라운 권세를 주셨으니 그 권세를 감사하며 그 권세를 누리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적용과 묵상>
1.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다면 영접하기 위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십시오.
2. 예수님을 영접하신 후에 하나님께서 주신 권세를 잘 누리고 있는지 묵상해 봅시다.

➜ 오늘 18:00~19:00 본당에서 가족과 자녀들에게 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기도 제목을 적어서 오시고, 본당에서 개별적으로도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19:00부터 카페에서 식사를 하시고 목장 대항 윷놀이를 하겠습니다.
모두 참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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