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시편 39.1~13 짧은 인생을 지혜롭게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6-12-28 09:19
조회
1111
오늘의 말씀: 2016.12.28
시편 39.1~13 짧은 인생을 지혜롭게

3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뜨거워서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불이 붙으니 나의 혀로 말하기를...

다윗이 대적자들로 인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꾹 참다가 작은 소리로 불만을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폭발합니다.
마음에 불이 붙었다고 고백합니다.
이 때 다윗은 기도합니다.

4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

인생이 길지 않음을 알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우리 인생은 쏜 살과 같고,
잠깐 피었다 사라지는 안개와 같으며,
겨울철 입에서 나오는 입김처럼 순식간에 사라지고 만다는 것을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자신의 인생이 덧없음과 한계를 깨달아 더 이상 분노하는 자들에게 마음을 빼앗기지 않게 해 달라는 다윗의 기도입니다.
곧 사라질 인생에 메이지 않게 해 달라는 기도입니다.

모세도 비슷한 기도를 합니다.

시편 90: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12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모세는 70~80세 밖에 못사는 인생,
수고와 슬픔뿐이며 신속히 날아간다고 고백합니다.
이 짧은 인생에 더 이상 집착하지 않는 지혜를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오늘 다윗과 모세의 기도를 통해 울화가 치밀어 오를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배웁니다.
우리 인생이 덧없음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한 달 뒤 죽을 사람은 더 이상 사람들로 인해 분노하지 않습니다.
분노하기엔 너무 짧은 시간입니다.
분노로 남은 시간 낭비할 수 없습니다.

인생이 허무하고 덧없음을 깨달으면 더 이상 고통에 메여있지 않습니다.
고통으로 인해 더 이상 내 인생을 망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인생은 기뻐하며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사랑하며 살기에도 짧은 시간, 서로를 미워하며 살기에는 우리 인생이 너무 아깝습니다.

혹 누군가로 인해 화가 납니까?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고 있습니까?
그 사람으로 인해 더 이상 인생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지금까지 힘든 시간으로 족합니다.
이제 다 잊고 새롭게 시작하십시오.
그 사람을 잊고 용서한다고 과거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나의 미래는 확실히 달라질 것입니다.
나의 종말과 연한을 깨닫고 지혜로운 마음을 얻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인생의 덧없음과 짧음을 깨닫게 하셔서 남은 인생 낭비하지 않고 소중히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과 적용>
1. 내 인생이 한 달 남았다고 해도 지금처럼 살 것인지를 묵상해 봅시다.
2. 나를 화나게 하는 누군가로 인해 내 인생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지 묵상해 봅시다.

신승철 형제가 어제 맹장 수술을 했습니다.
주일부터 아팠는데 맹장이 터졌다고 합니다.
수술 후 잘 회복되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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