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누가복음 2.1~14 나만 겪는 고난이 아닙니다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7-01-25 08:57
조회
1219
누가복음 2.1~14 나만 겪는 고난이 아닙니다

6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마리아가 객지에서 예수님을 출산하려는데 머물 곳이 없습니다.
여관이 빈 방이 없기 때문이죠.

처녀의 몸으로 잉태한 마리아에게 하나님께서 너무 하신 것 같습니다.
날씨도 춥고, 늦은 밤이며, 묵을 방도 없습니다.
냄새 나는 마구간에서 아기를 낳는 마리아는 두렵고 서글펐을 것입니다.
산후 조리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때로는 우리의 처지가 마리아와 같을 때가 있습니다.
세상은 이렇게 넓은데 있을 곳이 없는 마리아처럼 내가 설 자리가 없습니다.
내일 일뿐만 아니라 당장 눈앞에 일도 막막합니다.
인생의 짐은 너무 무겁고 감당해야 할 일은 너무 많습니다.
고난과 환난은 항상 나를 따라다니는 것 같고,
나만 손해보는 것 같습니다.
성경 말씀대로 사는 나만 바보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태어날 곳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태어날 때부터 고난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가장 누추하고 더러운 곳에서 태어나 가장 비참하게 돌아가셨습니다.

서럽기는 마리아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령으로 잉태된 아이라고 하더니 출산할 곳도 없습니다.
추운 겨울에 마구간에서 아이를 낳아야 했습니다.
마리아가 얼마나 서글프고 억울했을까요?

하나님의 아들과 어머니 마리아도 이런 어려움을 겪었다면 나도 그런 일을 겪을 수 있습니다.
나만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세상 일이 내 뜻대로만 되지 않습니다.
나만 겪는 고난이 아닙니다.
모두가 겪는 아픔입니다.

시련과 환난 가운데 있을 때 오늘 장면을 기억하십시오.
있을 곳이 없었던 마리아처럼 나 또한 그럴 수도 있습니다.
믿음의 선배들 치고 이런 역경을 겪지 않은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볼 때 마리아가 복이 없는 여인이 아닙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영광스러운 어머니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이 세상에 나오는 통로로 쓰임 받았습니다.
비록 고생은 하였지만 고생보다 영광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우리가 겪는 어려움만 생각하면 낙심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 어려움은 모두가 겪는 어려움입니다.
나만 겪는 고난이 아닙니다.
오히려 믿음으로 사는 자들이 더 많은 어려움과 고난을 겪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으로 살아갈 때 마리아처럼 나중에 누리게 될 은혜가 큽니다.
지금 우리가 겪는 고난은 우리가 누리게 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 로마서 8: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찬양 가사가 떠오릅니다.

♬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불평하지 마세요.
고난의 뒤편에 있는 주님이 주신 축복 미리 보면서 감사하세요.
너무 견디기 힘든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 지라도 당신만은 일어서세요.
힘을 내세요. 힘을 내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 함을 믿는다면 어떤 역경도 이길 수 있잖아요.

고난과 환난 가운데 있습니까?
믿음의 사람들은 다 겪는 과정입니다.
나만 겪는 고난이 아닙니다.
인내하며 견디십시오.
조금만 더 참으면 됩니다.

주님이 내 안에서 나를 꼭 붙들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날 위해 일하고 계십니다.
그 주님이 나로 하여금 내가 겪는 문제들을 능히 이기게 할 것입니다.

기도: 내가 겪는 고난은 나만 겪는 것이 아님을 기억하고 지금도 나를 도우시는 주님만 바라보며 살게 하옵소서.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가 받게 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음을 기억하고 오늘도 믿음의 길을 걸어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과 적용>
나만 겪는 고난이라고 하나님께 불평하고 원망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이 가져올 축복을 생각하며 감사의 기도를 드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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