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누가복음 12.12~34 십자가, 새, 들풀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7-03-03 07:52
조회
986
생명의 삶: 2017.3.3
누가복음 12.12~34 십자가, 새, 들풀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습니다.
우리 죄를 위해 대신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을 믿으면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받습니다.
이 사실을 믿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죄용서를 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입니다.
이 믿음으로 수많은 자들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는 믿음만큼 중요한 믿음이 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돌보신다는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책임지신다는 믿음입니다.

이 믿음은 조금만 더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면 충분히 가질 수 있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살리시려고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을 십자가에 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아들과 우리를 바꿀 만큼 우리를 귀하게 여기시는 데 왜 우리를 책임지시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을 사랑하시고 끝까지 책임지십니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가 그 사실을 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날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나를 사랑하사 나의 삶을 돌보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믿음 없는 우리들을 향해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 24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까마귀를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하찮은 미물이지만 하나님이 직접 기르시는 데, 까마귀보다 더 귀한 우리를 왜 책임지시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 28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우리를 왜 돌보지 않겠느냐는 말씀입니다.
들풀보다 우리는 억 만 배 더 귀한 존재이기에 당연히 우리를 돌보신다는 말씀입니다.

염려와 걱정이 몰려 올 때 오늘 말씀을 떠올리십시오.
그리고 3가지를 묵상하십시오.

첫째, 십자가...!
둘째, 새...!
셋째, 들풀...!

아들을 주신 하나님께서 내 인생을 책임지실 것입니다.
새를 기르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기르실 것입니다.
들풀을 입히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입히실 것입니다.

시선을 돌리십시오.
문제에 사로잡혀 있지 마십시오.
십자가를 묵상하고,
새소리를 들으며,
들풀을 바라보십시오.
그 안에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새겨져 있습니다.

기도: 믿음이 적어서 여전히 염려 가운데 있는 우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이제는 믿음의 눈을 들어 십자가를 보게 하시고, 새와 들풀을 기르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친히 돌보심을 신뢰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묵상과 적용)
무엇을 염려하고 있습니까?
염려한다고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날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과 새 소리를 듣고 들풀을 보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해 봅시다.
전체 2,60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600
New 열왕기하 16장 10~20 성급한 것은 불신앙이고 불순종입니다
dsriverside | 07:07 | 추천 0 | 조회 4
dsriverside 07:07 0 4
2599
열왕기하 16장 1~9 처신이 빠른 자들의 함정
dsriverside | 2024.07.26 | 추천 0 | 조회 17
dsriverside 2024.07.26 0 17
2598
열왕기하 15장 27~38 최고의 유산, 믿음의 유산
dsriverside | 2024.07.25 | 추천 0 | 조회 25
dsriverside 2024.07.25 0 25
2597
열왕기하 15장 12~26 강물은 바다를 채우지 못합니다
dsriverside | 2024.07.24 | 추천 0 | 조회 31
dsriverside 2024.07.24 0 31
2596
열왕기하 15장 1~7 형통해도 교만해지지 않으려면
dsriverside | 2024.07.23 | 추천 0 | 조회 25
dsriverside 2024.07.23 0 25
2595
열왕기하 14장 25~27 고난이 심해서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dsriverside | 2024.07.22 | 추천 0 | 조회 26
dsriverside 2024.07.22 0 26
2594
열왕기하 13장 14~25 열정이 있을 때 기회가 찾아옵니다
dsriverside | 2024.07.20 | 추천 0 | 조회 22
dsriverside 2024.07.20 0 22
2593
열왕기하 13장 1~13 하나님께는 염치없어도 나가야 합니다
dsriverside | 2024.07.19 | 추천 0 | 조회 28
dsriverside 2024.07.19 0 28
2592
열왕기하 12장 9~21 누구의 말을 듣고 있습니까?
dsriverside | 2024.07.18 | 추천 0 | 조회 41
dsriverside 2024.07.18 0 41
2591
열왕기하 12장 1~8 지속적인 영적인 공급이 필요합니다
dsriverside | 2024.07.17 | 추천 0 | 조회 41
dsriverside 2024.07.17 0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