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이레 기도 11: 의인은 고난이 많나니

[세 이레 기도 11]
➜ 의인은 고난이 많나니

[찬양]
“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말씀]
➜ 시편 34:19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의인은 고난이 많다고 말씀합니다.
의인이 되면 고난이 없어야 하는데 왜 고난이 많은 것일까요?
왜 의인으로 살아가는데 고난이 없어지지 않는 것일까요?

의인이 고난이 많은 이유는 고난이 의인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아무런 고난 없이 절대 의인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의인을 만드십니다.
특히 하나님이 쓰시고자 하는 사람은 고난으로 미리 연단하십니다.

오히려 고난 없는 인생이 위험합니다.
평안할 때 영적으로 느슨해집니다.
평안할 때 많은 유혹이 있습니다.

다윗은 평안할 때 하나님과 가장 멀어졌습니다.
솔로몬도 부강할 때 우상을 섬겼습니다.
베드로는 수제자라고 자부할 때 예수님을 3번 부인했습니다.

아무런 고난이 없으면 하나님과 멀어집니다.
그래서 고난 없는 악인이 되기보다 고난 많은 의인이 낫습니다.
하나님 없는 평안보다 하나님 있는 고난이 낫습니다.

나에게 많은 고난이 있습니까?
나를 의인으로 만드셔서 나를 쓰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으로 여기십시오.
나를 사명자로 쓰시려나 봅니다.
오히려 그 고난에 감사하십시오.

오늘 찬양의 가사를 기억하십시오.
“고난의 뒤편에 있는 주님이 주실 축복 미리 보면서 감사하세요.”

고난의 뒤편에 주님의 축복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믿음으로 그 축복을 미리 보시고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나눔]
1.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달은 것은?
2. 앞으로 다가올 고난에 어떻게 대처하시렵니까?

[함께 기도]
고난 속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사랑과 섭리에 감사하게 하소서.
가정이 화목하고 평안하게 하소서.
교회가 말씀 위에 든든히 서게 하시고, 청년들과 젊은 일꾼들이 넘치게 하소서.
나라가 평안하고 합당한 지도자를 세워주옵소서.

[기도]
고난을 통해 나를 만지심을 감사합니다. 고난 가운데 흔들리지 아니하고 더욱 더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