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이레 기도 18: 남편은 사랑하라

[세 이레 기도 18]
➜ 남편은 사랑하라

함께 찬양을 부르거나 들으세요.
말씀을 읽고, 나눔을 한 후에, 함께 기도합니다.
오늘은 자녀들 빼고 부부끼리 나눔을 하십시오.

[찬양]
“주의 옷자락 만지며”


[말씀]
➜ 에베소서 5: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28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남편은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남편은 아내를 위해 죽을 수도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자신을 주심같이 사랑하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아내를 제대로 사랑해주지 않을 때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집니다.
아내가 사랑받는다고 느낄 때 남편에게 복종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여자는 남자와 전혀 다릅니다.
남편은 남자와 다른 여자에 대한 지식을 가져야 합니다.

➜ 베드로전서 3:7 남편들아 이와 같이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 그를 더 “연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남편은 여자에 대한 지식을 가져야 합니다.

여자는 남자가 이해해주고 공감해줄 때 사랑을 느낍니다.
남자는 항상 해결책을 말하려고 하지만 여자가 원하는 것은 그냥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입니다.
듣고 내 편만 되어 주면 됩니다.
혹 아내가 틀렸다고 할지라도 아내 편만 들어 주면 됩니다.
그 때 아내가 남편에게 사랑을 느끼고 순종하고 싶어집니다.

또한 아내는 깨지기 쉬운 그릇입니다.
특히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귀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여자는 이성적으로 납득이 되어도 감정이 상하면 마음 문을 닫습니다.
그 감정을 건드리지 않아야 합니다.
그 감정이 상하면 하나님과의 관계도 막힙니다.

여자도 남자하기 나름입니다.
아내는 맞장구 쳐주고 공감해 주면 됩니다.
그 때 아내는 사랑받고 있음을 느낍니다.
그 때 내 아내가 살고, 내 가정도 살 것이며, 남편을 머리로 인정할 것입니다.

[나눔]
아내: 나는 언제 남편에게 사랑받는다고 느끼나요?
남편: 내가 어떻게 할 때 아내가 좋아하는 것 같나요?

[함께 기도]
가정의 화목을 위해..
말씀에 순종하는 가정이 되도록..

[기도]
부부가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게 하시고, 남편은 아내의 말에 공감하며, 사랑하게 하시고, 아내는 남편을 인정하고 순종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