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 2.1~13 홀로 있을 때 생각을 다스리라

생명의 삶: 2017.4.22
미가 2.1~13 홀로 있을 때 생각을 다스리라

➜ 1 그들이(악한 기득권자들) 침상에서 죄를 꾀하며 악을 꾸미고 날이 밝으면 그 손에 힘이 있으므로 그것을 행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

“침상에서 죄를 꾀하며...”
침상은 생각하는 곳입니다.
침상은 홀로 고요히 머무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우리의 인생이 결정됩니다.
왜냐하면 침상의 생각이 행함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당시 타락한 기득권자들은 침상에서 악을 꾀하고 날이 밝으면 그 악을 실천했습니다.
침상의 생각이 악이 되었습니다.
미가 선지자는 그들에게 화를 선포합니다.

반면에 침상에서 복을 누리는 자도 있습니다.
다윗입니다.
그는 침상에서 하나님을 생각했습니다.

➜ 시편 63:6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다윗은 침상에서 하나님을 기억합니다.
그 기억이 암담한 현실을 살아내게 했습니다.
다윗에게는 침상이 복의 자리였습니다.

침상에서...
홀로 고요히 있을 때...
내가 무엇을 생각하느냐가 내 운명이 됩니다.
내 생각에 따라 다윗이 되기도 하고,
망하는 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홀로 있을 때 생각을 다스려야 합니다.
복된 삶을 살기 원한다면 홀로 있을 때 내 생각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생각이 달라지지 않는 한 절대 우리 인생은 바뀌지 않습니다.

사단, 마귀는 오늘도 내 생각부터 노립니다.
나의 상처 입은 자아는 절망적인 생각을 하게 하고,
누군가를 원망하고 미워하게 합니다.

홀로 있을 때 다윗처럼 하나님을 생각하십시오.
날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십시오.
찬송을 부르십시오.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십시오.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내 생각이 바뀔 것입니다.
내 생각이 바뀔 때 내 행동도 바뀝니다.
결국 내 인생도 아름답게 변할 것입니다.

[묵상과 나눔]
한 주간 내 생각 가운데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은 무엇입니까?
그 생각을 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기도]
하나님, 내 생각을 다스려 주옵소서. 내 생각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생각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