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룻기 1.15~22 향나무와 로즈마리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7-05-02 08:41
조회
877
생명의 삶: 2017.5.2
룻기 1.15~22 향나무와 로즈마리
향나무는 자신을 찍는 도끼에 향을 묻힙니다.
향나무는 잎을 따거나 상처를 입히면 더욱 강한 향기를 풍깁니다.
교회 세미나실에 로즈마리가 한 그루 있습니다.
평소에는 향이 잘 나지 않지만 잎을 손으로 건드리거나 따면 그 때 향기를 진하게 발합니다.
내 손에도 향기가 가득합니다.
향나무와 같고 로즈마리와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나오미입니다.
그녀는 더 잘 살기 위해 모압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하지만 남편과 두 아들을 잃고 빈손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런 나오미를 동네 사람들은 무시합니다.
➜ 19 이에 그 두 사람이 베들레헴까지 갔더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로 말미암아 떠들며(원어의 의미는 조롱하다는 뜻) 이르기를 이이가 나오미(희락, 기쁨이라는 뜻)냐 하는지라
“잘 살겠다고 이민 가더니 기쁨이가 아니군.”
“무슨 희락이 이래?”
동네 사람들이 떠들며 나오미를 조롱합니다.
나오미 입장에서는 자존심 상하는 말이며 큰 상처가 되는 말입니다.
하지만 나오미는 그들의 말에 발끈하지 않습니다.
겸손하게 이런 고백을 합니다.
➜ 20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기쁨, 희락)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쓰다, 괴롭다는 뜻)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당신들의 말이 맞습니다.”
“나는 기쁨이 아니라 쓰고, 괴로운 여인입니다.”
“나를 기쁨이라 부르지 말고 쓴 여자라고 부르십시오.”
나오미의 말에 향기가 풍깁니다.
나오미의 겸손함이 보입니다.
조롱하던 동네 사람들도 입을 다물게 되고,
오히려 나오미를 향해 긍휼한 마음을 품게 됩니다.
이런 나오미에 대한 소문이 퍼져 후일에는 모든 이들이 나오미와 며느리 룻을 불쌍히 여깁니다.
우리도 나오미와 같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상처 주는 한 마디에 분노하고,
말도 하지 않으려는 옹졸함이 아니라,
나를 찌르는 한 마디에도 웃을 수 있어야 합니다.
나를 찍는 도끼와 상처주는 손에...
향기를 묻히며 살길 원합니다.
이런 삶이 예수님의 삶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조롱하던 인간들을 위해 대신 벌 받고 죽으셨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피 흘리시며 아름다운 향기를 발하셨습니다.
그 덕분에 우리가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향기를 발하십시오.
특히 나를 찌르고 건드리는 사람들에게 더 진한 향기를 풍기십시오.
나에게도 그리스도 향기가 나게 될 것입니다.
➜ 고린도후서 2:15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묵상과 나눔]
최근에 누가 나를 찍었습니까?
누가 나에게 상처를 주었습니까?
똑같이 찍고 상처를 주었나요?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했나요?
[기도]
하나님, 내 삶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게 하옵소서. 내 삶이 선으로 악을 이기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룻기 1.15~22 향나무와 로즈마리
향나무는 자신을 찍는 도끼에 향을 묻힙니다.
향나무는 잎을 따거나 상처를 입히면 더욱 강한 향기를 풍깁니다.
교회 세미나실에 로즈마리가 한 그루 있습니다.
평소에는 향이 잘 나지 않지만 잎을 손으로 건드리거나 따면 그 때 향기를 진하게 발합니다.
내 손에도 향기가 가득합니다.
향나무와 같고 로즈마리와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나오미입니다.
그녀는 더 잘 살기 위해 모압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하지만 남편과 두 아들을 잃고 빈손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런 나오미를 동네 사람들은 무시합니다.
➜ 19 이에 그 두 사람이 베들레헴까지 갔더라 베들레헴에 이를 때에 온 성읍이 그들로 말미암아 떠들며(원어의 의미는 조롱하다는 뜻) 이르기를 이이가 나오미(희락, 기쁨이라는 뜻)냐 하는지라
“잘 살겠다고 이민 가더니 기쁨이가 아니군.”
“무슨 희락이 이래?”
동네 사람들이 떠들며 나오미를 조롱합니다.
나오미 입장에서는 자존심 상하는 말이며 큰 상처가 되는 말입니다.
하지만 나오미는 그들의 말에 발끈하지 않습니다.
겸손하게 이런 고백을 합니다.
➜ 20 나오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나오미(기쁨, 희락)라 부르지 말고 나를 마라(쓰다, 괴롭다는 뜻)라 부르라 이는 전능자가 나를 심히 괴롭게 하셨음이니라
“당신들의 말이 맞습니다.”
“나는 기쁨이 아니라 쓰고, 괴로운 여인입니다.”
“나를 기쁨이라 부르지 말고 쓴 여자라고 부르십시오.”
나오미의 말에 향기가 풍깁니다.
나오미의 겸손함이 보입니다.
조롱하던 동네 사람들도 입을 다물게 되고,
오히려 나오미를 향해 긍휼한 마음을 품게 됩니다.
이런 나오미에 대한 소문이 퍼져 후일에는 모든 이들이 나오미와 며느리 룻을 불쌍히 여깁니다.
우리도 나오미와 같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상처 주는 한 마디에 분노하고,
말도 하지 않으려는 옹졸함이 아니라,
나를 찌르는 한 마디에도 웃을 수 있어야 합니다.
나를 찍는 도끼와 상처주는 손에...
향기를 묻히며 살길 원합니다.
이런 삶이 예수님의 삶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조롱하던 인간들을 위해 대신 벌 받고 죽으셨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피 흘리시며 아름다운 향기를 발하셨습니다.
그 덕분에 우리가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향기를 발하십시오.
특히 나를 찌르고 건드리는 사람들에게 더 진한 향기를 풍기십시오.
나에게도 그리스도 향기가 나게 될 것입니다.
➜ 고린도후서 2:15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묵상과 나눔]
최근에 누가 나를 찍었습니까?
누가 나에게 상처를 주었습니까?
똑같이 찍고 상처를 주었나요?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했나요?
[기도]
하나님, 내 삶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게 하옵소서. 내 삶이 선으로 악을 이기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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