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룻기 3.1~13 믿는 만큼 순종한다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7-05-06 07:52
조회
844
생명의 삶: 2017.5.6
룻기 3.1~13 믿는 만큼 순종한다
➜ 3 그런즉 너는 목욕하고 기름(향수)을 바르고 의복을 입고 타작 마당에 내려가서 그 사람(보아스)이 먹고 마시기를 다 하기까지는 그에게 보이지 말고
4 그가 누울 때에 너는 그가 눕는 곳을 알았다가 들어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라 그가 네 할 일을 네게 알게 하리라 하니
5 룻이 시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하니라
나오미가 룻에게, 밤에 보아스를 찾아가 몰래 그의 이불을 들고 누우라고 말합니다.
이런 말은 여자로서 순종하기 힘든 제안입니다.
정숙하지 못한 여인으로 오해받을 수 있고,
여자로서 자존심 상하는 행동이며,
보아스에게 거절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룻은 시어머니의 말에 순종합니다.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요?
그만큼 시어머니를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볼 때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아직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순종했다가 내가 큰 손해를 보거나,
순종했다가 내가 너무 힘들어지거나,
순종하는 것이 너무 어리석어 보이기에 우리는 순종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하나님 뜻보다 내 생각을 더 앞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나를 더 믿는 것입니다.
믿음과 순종은 일치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순종을 요구하는 것은 그 순종이 곧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신뢰하는 만큼 순종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아들을 바치라는 말에 따지지 않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을 믿기 때문이죠.
나오미를 믿기에 따르기 어려운 제안에도 기꺼이 순종하는 룻처럼,
우리 또한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기를 소망해 봅니다.
[묵상과 적용]
내가 순종하지 않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그 부분에 있어서는 하나님보다 내 생각이 옳다고 여기고 있지는 않은지요?
[기도]
하나님, 내가 이해가 되고 옳다고 여기는 것만 순종하지 않게 하시고,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룻기 3.1~13 믿는 만큼 순종한다
➜ 3 그런즉 너는 목욕하고 기름(향수)을 바르고 의복을 입고 타작 마당에 내려가서 그 사람(보아스)이 먹고 마시기를 다 하기까지는 그에게 보이지 말고
4 그가 누울 때에 너는 그가 눕는 곳을 알았다가 들어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우라 그가 네 할 일을 네게 알게 하리라 하니
5 룻이 시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하니라
나오미가 룻에게, 밤에 보아스를 찾아가 몰래 그의 이불을 들고 누우라고 말합니다.
이런 말은 여자로서 순종하기 힘든 제안입니다.
정숙하지 못한 여인으로 오해받을 수 있고,
여자로서 자존심 상하는 행동이며,
보아스에게 거절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룻은 시어머니의 말에 순종합니다.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요?
그만큼 시어머니를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볼 때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아직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순종했다가 내가 큰 손해를 보거나,
순종했다가 내가 너무 힘들어지거나,
순종하는 것이 너무 어리석어 보이기에 우리는 순종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하나님 뜻보다 내 생각을 더 앞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나를 더 믿는 것입니다.
믿음과 순종은 일치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순종을 요구하는 것은 그 순종이 곧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신뢰하는 만큼 순종하게 되어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아들을 바치라는 말에 따지지 않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을 믿기 때문이죠.
나오미를 믿기에 따르기 어려운 제안에도 기꺼이 순종하는 룻처럼,
우리 또한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기를 소망해 봅니다.
[묵상과 적용]
내가 순종하지 않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그 부분에 있어서는 하나님보다 내 생각이 옳다고 여기고 있지는 않은지요?
[기도]
하나님, 내가 이해가 되고 옳다고 여기는 것만 순종하지 않게 하시고,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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