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룻기 4.1~12 “마침” 의 은혜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7-05-08 09:39
조회
850
생명의 삶: 2017.5.8
룻기 4.1~12 “마침” 의 은혜

➜ 1 보아스가 성문으로 올라가서 거기 앉아 있더니 “마침” 보아스가 말하던 기업 무를 자가 지나가는지라

보아스가 룻과 결혼하기 위해서는 기업 무를 1순위 사람의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마침” 그 사람이 지나갑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때 마침 보리추수 때 모압에서 돌아온 것도,
우연히 룻이 보아스의 밭에 들어가게 된 것도,
보아스가 그 밭에 마침 나타난 것도,
사환이 룻을 마침 칭찬하는 것도,
마침 1순위가 지나가는 것도,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 힘으로 사람을 찾으려하면 작은 놀이동산에서도 못 찾는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면 외국 공항에서도 만날 사람을 만나게 하십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야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내 집이 세워지고,
내 직장을 지킬 수 있으며,
나의 수고가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 시편 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하나님께서 돕지 않으시면 내 집 하나 장만할 수 없습니다.
빠져나가는 돈을 지킬 수 없고,
나의 고된 수고가 헛수고로 돌아가며,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해도 남는 게 없고,
잠 안 자고 일을 해도 늘 부족할 뿐입니다.

믿음 생활은 “마침” 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믿음생활은 내 힘으로 사는 게 아닙니다.
믿음생활은 하나님 힘으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 믿으면서 여전히 내 힘으로 살면 안 됩니다.
하나님 믿으면서 기도 응답도 받고,
하나님 도움도 받고,
“마침” 의 은혜도 누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내 아버진데, 아버지 도움도 제대로 못 받고 산다면 너무 억울하지 않나요?
우리는 내 힘이 아닌 하나님 힘으로 사는 자입니다.
예수는 나의 힘입니다.
하나님은 나의 도움이십니다.
그 힘으로 한 주간 살아내시길 소망합니다.

[묵상과 적용]
내 삶 가운데 “마침” 의 은혜는 무엇입니까?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도움과 인도하심을 무엇입니까?
그 은혜에 감사하십시오.

[기도]
내 힘으로만 살려고 했습니다. 많은 실패와 실수를 경험하고도 깨닫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이제는 하나님 은혜로만 살게 하여 주옵소서.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힘으로 살고, “마침” 의 은혜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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