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20~46 부모가 말한 대로 되는 자녀

생명의 삶: 2017.5.11
민수기 1.20~46 부모가 말한 대로 되는 자녀

부모의 말이 자녀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부모가 말한 대로 자녀가 됩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인구를 조사하는 데 야곱이 자녀들을 축복한 대로 되었습니다.
가장 많이 축복했던 유다 지파 인구가 제일 많습니다.

➜ 27 유다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칠만 사천육백” 명이었더라

아버지의 침상을 범한 르우벤을 야곱은 축복하지 않았습니다.
르우벤 지파는 장자임에도 불구하고 인구가 얼마 되지 않습니다.

➜ 21 르우벤 지파에서 계수된 자는 “사만 육천오백” 명이었더라

이런 예는 또 있습니다.
노아가 술에 취해 벗었을 때 그 모습을 감추지 않은 아들의 후손은 저주하고 감추어준 아들은 축복합니다.

➜ 창세기 9:24 노아가 술이 깨어 그의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25 이에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고
27 하나님이 야벳을 창대하게 하사 셈의 장막에 거하게 하시고

실제로 그 축복과 저주대로 되었습니다.
이를 보건데 부모님의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부모에게는 놀라운 축복권이 있습니다.
목사에게만 축복권이 있는 게 아닙니다.
부모가 자녀를 축복하는 말이 그 자녀에게 그대로 미칩니다.

절대 자녀들에게 말을 함부로 하면 안 됩니다.
선한 말을 하고, 축복의 말을 하십시오.
비난하거나 무시하거나 욕하지 마십시오.
농담으로도 나쁜 말은 하지 마십시오.

하루에 한 번씩 축복하십시오.
기도할 때마다 마음껏 축복하고 복을 비십시오.

‘자녀들의 믿음을 위해..’
‘자녀들의 건강한 자아상을 위해..’
‘자녀들의 만남의 복을 위해..’

내 입술의 열매를 내 자녀들이 따 먹게 되고,
내 입술의 말로 인해 자녀들이 만족하게 될 것입니다.

➜ 잠언 18:20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묵상과 적용]
나는 자녀들에게 어떤 말을 주로 합니까?
축복의 말입니까? 힘 빠지게 하는 말입니까?

[기도]
내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주셔서 선한 말만 하게 하시고, 내 입술이 하나님의 복의 통로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