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민수기 1.47~54 책임을 다하고 있나요?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7-05-12 08:05
조회
771
생명의 삶: 2017.5.12
민수기 1.47~54 책임을 다하고 있나요?

누구나 하나님의 택함을 받고, 사랑받는 존재가 되고 싶어합니다.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하나님과 동행하고 싶은 것은 누구나의 소원입니다.

그런데 그 삶이 결코 쉬운 삶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에 따른 책임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택함을 받고, 붙들린바 되었을 때에는 그만한 책임이 따릅니다.
그에 상응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 53 레위인은 증거의 성막에 대한 책임을 지킬지니라 하셨음이라

레위인은 다른 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성막 주변에 머물며 성막을 관리하고, 성막을 이동시키며,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일만 했습니다.
전쟁에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특권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에 따른 책임 또한 컸습니다.

레위인들은 다른 지파 사람들보다 더 거룩하고 구별된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인 삶을 책임져야 했습니다.
그 책임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할 때 다른 지파 사람들보다 더 큰 책망이 뒤따랐습니다.

믿음이 더 자라길 원하고,
하나님을 더 깊이 갈망하며,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을 사모하십니까?
방법이 있습니다.

크리스찬답게 살아가면 됩니다.
구원받은 자로서의 책임을 다하면 됩니다.
그것이 바로 거룩이요.
구별된 삶이요.
경건한 삶입니다.
성경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삶입니다.

이렇게 살아갈 때 하나님 자녀로서의 놀라운 특권들을 더 누리게 됩니다.
부름 받은 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때 하나님의 더 깊은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자꾸 요구하기 전에 나는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은혜를 사모하는 만큼 책임과 의무가 뒤따른다는 것을 늘 명심하며 살아야 합니다.

[묵상과 적용]
구원받은 자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까?
책임은 외면한 채 원망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기도]
받은 은혜가 크지만 그 은혜를 알지 못하고 때로는 불평할 때가 많았습니다. 이제는 구원받은 자로서 먼저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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