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민수기 11.1~9 만남의 복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7-06-03 08:57
조회
1394
생명의 삶: 2017.6.3
민수기 11.1~9 만남의 복

➜ 4 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 들이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5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6 이제는 우리의 기력이 다하여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하니

불평은 전염성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불평할 때 그 불평이 다른 인종들로부터 시작됩니다.
내 곁에 불평하는 사람이 있으면 나도 불평하게 됩니다.

탐욕도 전염성이 있습니다.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니 이스라엘 백성들도 탐욕을 품게 됩니다.
내 곁에 욕심장이가 있으면 나도 욕심이 많아집니다.

내가 누구를 만나느냐가 나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내 곁에 불평하고 탐욕이 많은 사람을 멀리해야 합니다.
복이 멀리 있지 않습니다.
내가 누구를 만나느냐가 나의 복을 결정합니다.

그래서 시편 1편에서 복 있는 사람은 악인, 죄인, 오만한 자를 멀리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사람들과 분리되십시오.
복은 이 때부터 시작됩니다.

또한 불평과 탐욕은 감사를 잃게 합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늘의 만나를 공짜로 공급받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 맛볼 수 없는 진미입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질리지 않는 음식입니다.

➜ 7 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것이라
8 백성이 두루 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며 절구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여 과자를 만들었으니 그 맛이 기름 섞은 과자 맛 같았더라

그냥 먹어도 되고, 갈아서 먹고, 찧어서 먹고, 삶아서도 먹을 수 있는 과자 맛 같은 음식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음식이면 영양가도 높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귀한 음식의 가치를 모르고 애굽의 음식과 비교하고 불평합니다.

게다가 애굽의 음식은 그들이 노예로 죽을 고생해서 겨우 얻는 음식입니다.
죽을 고생해서 얻는 평범한 음식이 공짜로 얻는 하늘의 음식보다 더 낫다고 불평합니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법입니다.
결국 불평과 탐욕이 감사를 잃게 만들었습니다.

누구를 만나고 있습니까?
그 사람이 불평과 탐욕이 가득합니까?
감사가 없습니까?
멀리 하십시오.
유유상종입니다.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게 하는 사람,
늘 감사가 가득한 사람,
나누고 베풀기 좋아하는 사람,
그 사람을 가까이 하십시오.
그 사람이 나에게 복된 사람입니다.
내가 만나는 사람이 나의 운명과 복을 결정합니다.

[묵상과 적용]
오늘 말씀에 비추어 볼 때 내가 멀리 해야 할 사람은? 내가 더 가까이 해야 할 사람은?

[기도]
만남의 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내 자녀들과 교인들에게도 만남의 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복은 만남에서 시작되니 그 만남에 하나님 은혜를 허락하여 부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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