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민수기 20.1~13 광야길과 혈기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7-06-26 09:23
조회
971
생명의 삶: 2017.6.24
민수기 20.1~13 광야길과 혈기

➜ 2 회중이 물이 없으므로 모세와 아론에게로 모여드니라
3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말하여 이르되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라면 좋을 뻔하였도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 초에 광야에서 물이 없어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그 후 약 40년이 흘렀지만 또 물이 없습니다.
이로 인해 백성들은 모세에게 불평하고, 모세도 혈기를 부려 가나안땅에 못 들어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물을 미리 주시면 안 될까?’
‘사전에 충분한 물을 주셨으면 이런 일 없었을텐데...’

그런데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땅에 들어가기 전까지 걷고 있는 광야길은 우리 인생 여정을 의미합니다.
천국에 들어가기 전까지 이 땅의 힘든 삶입니다.
말 그대로 우리 인생은 광야와 같은 삶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믿고 축복을 누리다가 천국에 들어가길 바랍니다.
광야와 같은 인생길을 피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와 생각이 다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약속의 땅 가나안(천국)에 들어가기에 아직 부족한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광야와 같은 인생길을 통해 순종을 가르치고,
하나님 말씀으로 사는 법을 가르치십니다.

➜ 신명기 8: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은 광야길을 통해 우리를 낮추고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백성들로 빚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광야길을 수월하게 통과하려면 이제는 순종의 자리로 나가야 합니다.
세상의 떡으로 우리 삶을 채우려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 말씀으로 채워야 합니다.
그럴 때 힘든 광야길이 나를 위한 축복의 길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길 40년을 걸었지만 별로 바뀐 게 없습니다.
여전히 불평과 원망만 가득합니다.
우리는 이들의 실패를 교훈삼아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 한 가지 더 묵상해 봅니다.
모세의 혈기입니다.
한 순간의 혈기로 모세는 가나안땅에 못 들어갑니다.
혈기를 부리면 안 된다는 교훈을 배울 수 있지만 실상에서 잘 실천이 되지 않습니다.
순간의 감정과 혈기를 제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혈기를 부리지 않으려 애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혈기를 부린 후에 그 혈기를 어떻게 다스릴지도 중요합니다.

첫째, 혈기를 부렸다면 내가 혈기를 부리고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피해야 합니다.
그 순간의 나의 모든 말과 행동과 판단은 이성적이지 못합니다.
어느 정도 누그러질 때까지 자리를 떠나십시오.

둘째, 성령님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내가 나를 다스릴 수 없으니 성령님의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내 혈기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내 안에 거하시는 성령님의 도움밖에 없습니다.

셋째, 혈기로 인해 벌어진 일들에 대해서는 내가 책임을 져야 합니다.
나로 인해 누군가 상처를 받았다면 사과를 하고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혈기로 인한 추가적인 잘못을 범하지 않도록 애써야 합니다.

가장 온유한 사람 모세도 이런 혈기를 부린 것을 보면 우리들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사람들이 모르고 있을 뿐이지 우리는 분노와 혈기 가운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혈기를 다스려야 합니다.
실수로 혈기를 부렸다 해도 잘 수습해 나가야 합니다.

한 주간도 스스로를 잘 다스릴 수 있도록 성령님의 은혜를 구하십시오.
우리 인생살이 광야의 길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제는 순종의 길을 걸으시길 소망합니다.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알기를 원합니다.

[묵상과 적용]
지금 내 삶에 물이 없는 것 같은 고통은 무엇입니까?
그 고통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요?
지금 누구에게 혈기를 부렸습니까?
이제 내가 어떻게 수습해 나가야 할까요?

[기도]
광야와 같은 인생길, 순종으로 살고, 하나님 말씀 붙들고 살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께서 나를 다스리시어 내 혈기가 아닌 주님 뜻대로만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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