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민수기 21.10~20 소망을 품으라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7-06-29 08:10
조회
851
생명의 삶: 2017.6.29
민수기 21.10~20 소망을 품으라

불뱀으로 고통을 받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늘 본문에서는 불평하지 않습니다.
우회로 인해 9번이나 진을 옮기면서도 잠잠합니다.
왜 그럴까요?
두 가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불뱀으로 인해 “훈련” 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불평해 보았자 돌아오는 것은 고통입니다.
자신들만 손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불평한다고 달라지지 않음을 배웠습니다.

시편 말씀처럼 고난 당한 것이 유익입니다.
고난으로 인해 주의 계명을 배우기 때문입니다.
훈련으로 다듬어지더니 불평이 사라집니다.

적당한 고난과 훈련은 우리를 겸손하게 합니다.
불평 대신 감사를 가르칩니다.
돌보시는 하나님 은혜에 눈을 뜨게 합니다.

둘째, 불평하지 않은 이유는 “소망”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회하는 길에 브엘이라는 곳에서 우물을 만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 16 거기서 브엘에 이르니 브엘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시기를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물을 주리라 하시던 우물이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브엘을 바라보며 걷다가 브엘에 도착해 우물을 팝니다.
그랬더니 시원한 물을 마음껏 공급받습니다.
백성들이 얼마나 기뻤던지 노래를 지어 부르기까지 합니다.

➜ 17 그 때에 이스라엘이 노래하여 이르되 우물물아 솟아나라 너희는 그것을 노래하라

소망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소망은 아무리 힘든 길이여도 계속 걷게 만듭니다.
소망은 중도에 포기하지 않게 합니다.

남자들이 군생활이 힘들어도 견뎌내는 이유는 제대하는 날에 대한 소망 때문입니다.
제대에 대한 소망이 없다면 아무도 군대 안 가려고 할 것입니다.

힘들게 산을 오를 때 하산하던 분들이 하던 말을 기억합니다.
“이제 조금만 더 가면 됩니다.”
속는 줄 알면서도 그 말에 힘이 납니다.
곧 정상에 도달할 것이라는 소망을 품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소망이든지 품어야 합니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소망해야 합니다.
현실이 힘들어 불평한다고 해결되는 게 아닙니다.
길이 힘들지만 우물을 생각하며 걸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더 나은 내일을 기대하며 걸어야 합니다.

요셉이 노예 생활과 억울한 감옥 생활을 견뎌냈던 것도 언젠가는 형들이 자신에게 고개 숙일 날을 소망했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광야 생활을 이겨낸 것도 언젠가는 자신을 왕 삼겠다던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더 나은 내일을 소망하십시오.
지금은 미약하지만 창대하게 될 날을 소망하십시오.
내 가정과 직장과 교회에 대해서도.
그 소망이 힘든 오늘을 견디게 합니다.

자녀들에게도 소망을 품어야 합니다.
지금 눈에 보이는 자녀의 삶으로 인해 낙담하면 안 됩니다.
부모가 자녀에 대한 소망을 품고 있는 한, 우리 자녀들은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소망대로 지금보다 더 훌륭하게 자랄 것입니다.

스스로에게도 소망을 품어야 합니다.
자신을 그만 책망해야 합니다.
스스로의 연약함에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지금은 부족하지만 나를 빚어가고 있는 하나님 은혜를 소망하며 더 나은 나를 소망해야 합니다.

특히 크리스찬들은 반드시 더 나은 내일을 소망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 은혜로 우리들은 날로날로 새로워질 것입니다.

보이는 현실에 무너지지 마십시오.
더 나은 내일에 대한 소망을 품으십시오.
그 소망을 이루기 위해 날마다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믿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십시오.
우물이 있는 브엘에 우리도 도착할 것입니다.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노래 부르게 될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더 나은 나와 내 자녀와 우리 가족과 교회를 위한 소망을 품어 봅시다.
그 소망을 글로 적으십시오.
그것을 위해 날마다 기도하십시오.

[기도]
더 나은 내일에 대한 소망을 품게 하옵소서. 눈에 보이는 현실에 굴복하지 않게 하시고, 소망이 이뤄지는 날을 기대하며, 기도하며, 믿음의 걸음을 내딛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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