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8.1~15 정한 시기에 하나님을 만나라

생명의 삶: 2017.7.13
민수기 28.1~15 정한 시기에 하나님을 만나라

➜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내 헌물, 내 음식인 화제물 내 향기로운 것은 너희가 그 “정한 시기”에 삼가 내게 바칠지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려야 할 제사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매일 아침과 저녁에 드리는 제사인 상번제(常燔祭, regular burnt offering),
안식일에 드리는 제사,
매달 초에 드리는 제사입니다.

이 제사는 반드시 “정한 시기” 에 드려야 합니다.
“규칙적” 으로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규정을 만드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형식을 따지지 않을 것 같은 하나님이신데 정한 시기에 규칙적으로 제사를 드리게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일상 가운데서도 “정한 시간” 이 있어야 합니다.
그 시간만큼은 하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새벽기도, QT(개인묵상), 개인기도, 가정예배, 수요예배, 주일예배가 그 좋은 예입니다.
그 시간만큼은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영어성경에는 “appointed time(약속된 시간)”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과 약속해야 합니다.
시간을 정해 놓고 규칙적으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이런 노력이 있는 한 하나님을 절대 잊지 않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기억하게 됩니다.
일평생 하나님과 동행하게 됩니다.

오늘부터 “정한 시기” 에 하나님을 만나십시오.
하나님과 만나기 위한 “약속된 시간” 을 정하십시오.
그 정한 시간이 가장 복된 시간이 될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하나님과 내가 만나는 시간, 약속된 시간을 정해 봅시다.
그 시간에 하나님과 만나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할지 결심해 봅시다.

[기도]
날마다 정한 시간에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 그 시간에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