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민수기 31.25~54 은혜를 나누라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7-07-20 08:39
조회
1170
생명의 삶: 2017.7.20
민수기 31.25~54 은혜를 나누라

➜ 2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6 너는 제사장 엘르아살과 회중의 수령들과 더불어 이 사로잡은 사람들과 짐승들을 계수하고
27 그 얻은 물건을 반분하여 그 절반은 전쟁에 나갔던 군인들에게 주고 절반은 회중에게 주고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전리품을 나눕니다.
전쟁에 참여한 자들이 전리품의 절반을 갖고,
나머지 절반은 백성들에게 줍니다.

무엇을 의미할까요?
전쟁에 참여한 자들의 노고에 보상을 하지만,
그 전쟁에 이긴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대승을 거두었을 때 전사자가 한 명도 없습니다.
수많은 적군과 싸웠지만 한 명의 전사자가 없다는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백성들에게도 전리품을 절반을 나누게 합니다.

이런 분배를 우리 삶 가운데 적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우리의 수고를 하나님은 기억하십니다.
그리고 수고한 대로 갚아주십니다.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할 때 우리에게 모든 것을 더해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하지만 우리의 수고로 받은 복을 우리만 가져서는 안 됩니다.
내가 받은 그 복도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신 은혜와 복을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위해 수고한 자들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갚아주십니다.
하지만 그 수고도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신 복을 잘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남은 인생 주님 위해 섬김을 다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반드시 복 주실 것입니다.
하지만 그 복도 하나님의 은혜임을 기억하고 나누며 살기를 축복합니다.

[묵상과 적용]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혜를 잘 나누고 있습니까?
나만을 위해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기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나의 섬김과 봉사도 하나님의 은혜이니, 그 은혜를 기억하며 지속적으로 나누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전체 2,63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638
요한계시록 17장 7~18 부드러운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
dsriverside | 2024.12.17 | 추천 0 | 조회 65
dsriverside 2024.12.17 0 65
2637
요한계시록 17.4~5 화려한 것들을 조심하라
dsriverside | 2024.12.16 | 추천 0 | 조회 72
dsriverside 2024.12.16 0 72
2636
요한계시록 15장 1~8 마지막 심판을 통과할 수 있겠는가?
dsriverside | 2024.12.14 | 추천 0 | 조회 80
dsriverside 2024.12.14 0 80
2635
요한계시록 14장 14~20 추수 때가 있음을 기억하라
dsriverside | 2024.12.13 | 추천 0 | 조회 91
dsriverside 2024.12.13 0 91
2634
요한계시록 14장 1~13, 14만 4천 명에 속한 자
dsriverside | 2024.12.12 | 추천 0 | 조회 97
dsriverside 2024.12.12 0 97
2633
요한계시록 13장 11~18, 666은 누구인가?
dsriverside | 2024.12.11 | 추천 0 | 조회 88
dsriverside 2024.12.11 0 88
2632
요한계시록 13장 1~10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dsriverside | 2024.12.10 | 추천 0 | 조회 88
dsriverside 2024.12.10 0 88
2631
요한계시록 12장 10~11 마귀의 참소를 알아차리라
dsriverside | 2024.12.09 | 추천 0 | 조회 99
dsriverside 2024.12.09 0 99
2630
요한계시록 11장 14~19 하나님께 상 받는 자
dsriverside | 2024.12.07 | 추천 0 | 조회 90
dsriverside 2024.12.07 0 90
2629
요한계시록 11장 1~14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다
dsriverside | 2024.12.06 | 추천 0 | 조회 93
dsriverside 2024.12.06 0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