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민수기 32.1~15 안주하지 말라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7-07-21 08:52
조회
1377
생명의 삶: 2017.7.21
민수기 32.1~15 안주하지 말라
미디안과의 전쟁이 끝난 후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이 모세를 찾아와서 미디안 사람들이 거주하던 요단강 동편 땅에서 살고 싶다고 말합니다.
적들도 다 쫓아냈고, 가축이 많던 르우벤과 갓 자손에게 그 땅이 목축하기에 좋아보였기 때문입니다.
➜ 4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회중 앞에서 쳐서 멸하신 땅은 목축할 만한 장소요 당신의 종들에게는 가축이 있나이다
5 또 이르되 우리가 만일 당신에게 은혜를 입었으면 이 땅을 당신의 종들에게 그들의 소유로 주시고 우리에게 요단 강을 건너지 않게 하소서
이 말에 모세가 화를 내며 책망합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않으려는 것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이며,
공동체 전체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것이며,
앞으로 있을 전쟁을 피하려는 이기적인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르우벤과 갓 자손들을 통해 우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도 편하게 신앙생활을 하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희생과 고난은 피하려 합니다.
지인이 다니는 교회(대형교회)가 내외적으로 문제가 많고,
담임목사의 비리가 미디어를 통해서도 다 드러났습니다.
그래도 그 교회에 출석하고 있기에 물었습니다.
“예배에 은혜를 받고 있나요?”
별로 은혜를 못 받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면 근처의 다른 교회에 나가시지 왜 그 교회를 다니고 있냐고 물었더니, 그냥 조용히 다니고 싶어서 다닌다고 말합니다.
작은 교회는 교회 등록과 봉사를 강요하고 사람들과 관계 속에서 갈등을 겪어서 싫은데, 지금 다니는 교회는 아무도 강요하지 않고, 교인들을 잘 모르니 인간관계의 갈등도 없다고 합니다.
그냥 부담없이 다니기에 그럭저럭 괜찮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런 모습이 르우벤과 갓 자손의 모습입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을 거절하고 요단 동편에 안주하려는 태도입니다.
우리는 조용히 교회 다니면서 주일을 지켰다는 최소한의 자기 위안으로 만족하며 살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 십자가의 고통도 감수하셨습니다.
그 덕에 우리가 구원받고 영생을 얻었습니다.
그 큰 은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의 편의만을 생각하고, 전혀 희생하지 않는 것은 르우벤과 갓 자손들처럼 이기적인 마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참 믿음생활은 고난도 각오하는 것입니다.
주님 위해 희생의 자리도 기꺼이 가는 것입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 빌립보서 1: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은혜뿐만이 아니라, 주님을 위해 고난도 받게 하기 위함입니다.
구원의 은혜를 경험한 자는 고난의 자리도 가야 합니다.
➜ 디모데후서 2:3 너희는 복음을 위하여 고난을 받으라.
바울은 디모데에게 복음을 위해 고난을 받으라고 권합니다.
이처럼 우리 또한 고난을 각오해야 합니다.
편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편한 자리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고 안주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희생의 자리도 자처하며 가야합니다.
희생과 고난을 거부하고 나만의 편안함을 생각하는 것은 날 구원하신 은혜를 저버리는 것이요.
신앙의 성장을 막는 행동이며,
공동체를 힘 빠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편하게만 살고 싶을 때 날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나 하나 살리기 위해 그 고난과 희생을 자처하신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십시오.
나 또한 주께서 가신 길을 가야함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고난의 자리도 기꺼이 맞이하십시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며,
장래의 더 큰 복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나에게 르우벤과 갓 지파와 같은 마음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내가 주님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기도]
죄 많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 자녀 삼아 주셨는데 여전히 나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모습을 봅니다.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사랑을 더 깊이 깨달아 알게 하셔서 이제는 주님만을 위해 사는 복된 인생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민수기 32.1~15 안주하지 말라
미디안과의 전쟁이 끝난 후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이 모세를 찾아와서 미디안 사람들이 거주하던 요단강 동편 땅에서 살고 싶다고 말합니다.
적들도 다 쫓아냈고, 가축이 많던 르우벤과 갓 자손에게 그 땅이 목축하기에 좋아보였기 때문입니다.
➜ 4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회중 앞에서 쳐서 멸하신 땅은 목축할 만한 장소요 당신의 종들에게는 가축이 있나이다
5 또 이르되 우리가 만일 당신에게 은혜를 입었으면 이 땅을 당신의 종들에게 그들의 소유로 주시고 우리에게 요단 강을 건너지 않게 하소서
이 말에 모세가 화를 내며 책망합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않으려는 것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불순종이며,
공동체 전체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것이며,
앞으로 있을 전쟁을 피하려는 이기적인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르우벤과 갓 자손들을 통해 우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도 편하게 신앙생활을 하려는 마음이 있습니다.
희생과 고난은 피하려 합니다.
지인이 다니는 교회(대형교회)가 내외적으로 문제가 많고,
담임목사의 비리가 미디어를 통해서도 다 드러났습니다.
그래도 그 교회에 출석하고 있기에 물었습니다.
“예배에 은혜를 받고 있나요?”
별로 은혜를 못 받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면 근처의 다른 교회에 나가시지 왜 그 교회를 다니고 있냐고 물었더니, 그냥 조용히 다니고 싶어서 다닌다고 말합니다.
작은 교회는 교회 등록과 봉사를 강요하고 사람들과 관계 속에서 갈등을 겪어서 싫은데, 지금 다니는 교회는 아무도 강요하지 않고, 교인들을 잘 모르니 인간관계의 갈등도 없다고 합니다.
그냥 부담없이 다니기에 그럭저럭 괜찮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런 모습이 르우벤과 갓 자손의 모습입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을 거절하고 요단 동편에 안주하려는 태도입니다.
우리는 조용히 교회 다니면서 주일을 지켰다는 최소한의 자기 위안으로 만족하며 살아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살리기 위해 십자가의 고통도 감수하셨습니다.
그 덕에 우리가 구원받고 영생을 얻었습니다.
그 큰 은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나의 편의만을 생각하고, 전혀 희생하지 않는 것은 르우벤과 갓 자손들처럼 이기적인 마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참 믿음생활은 고난도 각오하는 것입니다.
주님 위해 희생의 자리도 기꺼이 가는 것입니다.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 빌립보서 1: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은혜뿐만이 아니라, 주님을 위해 고난도 받게 하기 위함입니다.
구원의 은혜를 경험한 자는 고난의 자리도 가야 합니다.
➜ 디모데후서 2:3 너희는 복음을 위하여 고난을 받으라.
바울은 디모데에게 복음을 위해 고난을 받으라고 권합니다.
이처럼 우리 또한 고난을 각오해야 합니다.
편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편한 자리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고 안주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희생의 자리도 자처하며 가야합니다.
희생과 고난을 거부하고 나만의 편안함을 생각하는 것은 날 구원하신 은혜를 저버리는 것이요.
신앙의 성장을 막는 행동이며,
공동체를 힘 빠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편하게만 살고 싶을 때 날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나 하나 살리기 위해 그 고난과 희생을 자처하신 예수님을 깊이 묵상하십시오.
나 또한 주께서 가신 길을 가야함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고난의 자리도 기꺼이 맞이하십시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며,
장래의 더 큰 복으로 채워질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나에게 르우벤과 갓 지파와 같은 마음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내가 주님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기도]
죄 많은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 자녀 삼아 주셨는데 여전히 나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모습을 봅니다.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사랑을 더 깊이 깨달아 알게 하셔서 이제는 주님만을 위해 사는 복된 인생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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