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민수기 34.1~15 진정한 만족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7-07-26 10:09
조회
895
생명의 삶: 2017.7.25
민수기 34.1~15 진정한 만족

➜ 12 그 경계가 또 요단으로 내려가서 염해에 이르나니 너희 땅의 사방 경계가 이러하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갈 땅에 대한 경계를 설명해 주십니다.
동쪽은 요단강과 사해가 경계이고,
서쪽은 지금의 지중해,
남족은 신광야,
북쪽은 호르 산지가 경계입니다.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큰 땅은 아니구나’
후에 등장하는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영토와 비교하면 너무 작은 땅입니다.

그런데 땅이 크다고 복된 것은 아닙니다.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는 다 멸망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직까지 건재합니다.

작은 땅이어도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면 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가 가장 강한 나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땅의 크기가 아닌 하나님만 의지하면 됩니다.
주신 땅에서 하나님으로 만족하며 살면 됩니다.

얼마나 많은 땅을 가지고 있습니까?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가지고 있나요?
그것이 나의 능력이 아닙니다.
그것이 나를 지켜주는 게 아닙니다.
그것이 나의 행복을 보장해 주는 게 아닙니다.

나의 능력은 하나님이요.
나를 지켜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진정한 만족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지나친 것은 없는 것만 못합니다.
적게 가져서 하나님과 멀어지지 않습니다.
많이 가져서 하나님과 멀어지고,
근심 걱정 가운데 사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많이 가져도 늘 부족한 자가 있고,
아무 것도 가진 게 없어도 모든 것을 가진 자처럼 늘 풍족하게 사는 자가 있습니다.

➜ 고후 6:10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바울은 스스로를 아무 것도 가진 게 없지만 모든 것을 가진 자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바울은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인생을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만족은 땅에 크기에 달려 있지 않고,
재산의 많고 적음에 좌우되지 않습니다.

진정한 만족은 오직 주님 안에 있습니다.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할 때 초가에 살아도 천국을 경험하며 살 수 있습니다.
가진 땅은 없고, 가진 재산은 없어도 부족함이 없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이 땅에서 더 가지기 위해 애쓰기보다,
이 땅에서 주님과 더 가까워지기를 애쓰고,
주님과 더 깊은 사귐을 나누며,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시길 소망합니다.
그것이 가장 복된 인생입니다.

[묵상과 적용]
나는 무엇으로 만족하고 있습니까?
이 세상입니까? 주님입니까?

[기도]
날 사랑하사 아들을 주신 하나님, 날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놀라운 사랑을 이미 받고 있으니 그 사랑에 만족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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