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민수기 35.9~21 우리 선택을 존중하시는 하나님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7-07-29 08:05
조회
1267
생명의 삶: 2017.7.28
민수기 35.9~21 우리 선택을 존중하시는 하나님
➜ 13 너희가 줄 성읍 중에 여섯을 도피성이 되게 하되 14 세 성읍은 요단 이쪽에 두고 세 성읍은 가나안 땅에 두어 도피성이 되게 하라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면 도피성을 만들라고 말씀하십니다.
도피성은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보호하기 위한 성읍입니다.
이 성읍에 들어가면 누구든지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도피성이 가나안 땅에 3군데, 요단 동편에 3군데입니다.
요단 동편은 약속의 땅이 아닙니다.
르우벤, 갓, 므낫세 반(1/2) 지파가 머물겠다고 한 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요단 동편에 3군데나 도피성을 마련해 주십니다.
무엇을 의미할까요?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의미입니다.
비록 약속의 땅은 아니지만 3지파의 선택을 존중하여 그들도 보호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주십니다.
종종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갈등하는 분들을 봅니다.
이들은 후회와 죄책감에 눌려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마음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은 아닙니다.
탕자가 재산을 달라고 해서 집을 떠나갈 때 아버지는 허락해 주셨습니다.
아들을 사랑하기에 아들의 선택을 존중한 것입니다.
돈 낭비할 것이 뻔하다고 거절하지 않았습니다.
집 나간 아들을 나무라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큰 사랑으로 안아주었습니다.
나의 선택으로 인해 하나님은 등 돌리고 실망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강제로 우리를 끌고 가시는 분이 아닙니다.
내 뜻과 선택을 존중하십니다.
요단 동편에 도피성을 마련해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통해 하나님의 넓은 사랑을 봅니다.
선택의 상황에서 세 가지를 명심하십시오.
첫째,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선택을 하십시오.
손해를 본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선택을 하십시오.
가장 바른 선택입니다.
그래야 후회하지 않게 됩니다.
둘째, 나의 선택으로 인해 하나님이 나를 미워하거나 나에 대해 실망하지 않습니다.
내 선택을 존중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혹 잘못된 선택을 했더라도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탕자는 잘못된 선택을 통해 아버지의 사랑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뒷수습의 전문가이십니다.
나의 선택과 뜻을 존중하고,
나의 실수 또한 넉넉한 마음으로 품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아침입니다.
[묵상과 적용]
나의 실수였지만 하나님 은혜로 합력하여 선으로 이뤄진 경우를 떠올려 봅시다.
[기도]
나의 실수와 잘못에도 불구하고 늘 사랑으로 품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사랑과 은혜를 잊지 않고 살게 하여 주시고, 나의 잘못된 선택도 잘 수습해 주시고 결국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민수기 35.9~21 우리 선택을 존중하시는 하나님
➜ 13 너희가 줄 성읍 중에 여섯을 도피성이 되게 하되 14 세 성읍은 요단 이쪽에 두고 세 성읍은 가나안 땅에 두어 도피성이 되게 하라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면 도피성을 만들라고 말씀하십니다.
도피성은 실수로 사람을 죽인 자를 보호하기 위한 성읍입니다.
이 성읍에 들어가면 누구든지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도피성이 가나안 땅에 3군데, 요단 동편에 3군데입니다.
요단 동편은 약속의 땅이 아닙니다.
르우벤, 갓, 므낫세 반(1/2) 지파가 머물겠다고 한 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요단 동편에 3군데나 도피성을 마련해 주십니다.
무엇을 의미할까요?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의미입니다.
비록 약속의 땅은 아니지만 3지파의 선택을 존중하여 그들도 보호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주십니다.
종종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갈등하는 분들을 봅니다.
이들은 후회와 죄책감에 눌려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마음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은 아닙니다.
탕자가 재산을 달라고 해서 집을 떠나갈 때 아버지는 허락해 주셨습니다.
아들을 사랑하기에 아들의 선택을 존중한 것입니다.
돈 낭비할 것이 뻔하다고 거절하지 않았습니다.
집 나간 아들을 나무라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더 큰 사랑으로 안아주었습니다.
나의 선택으로 인해 하나님은 등 돌리고 실망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강제로 우리를 끌고 가시는 분이 아닙니다.
내 뜻과 선택을 존중하십니다.
요단 동편에 도피성을 마련해 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통해 하나님의 넓은 사랑을 봅니다.
선택의 상황에서 세 가지를 명심하십시오.
첫째,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선택을 하십시오.
손해를 본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선택을 하십시오.
가장 바른 선택입니다.
그래야 후회하지 않게 됩니다.
둘째, 나의 선택으로 인해 하나님이 나를 미워하거나 나에 대해 실망하지 않습니다.
내 선택을 존중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혹 잘못된 선택을 했더라도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탕자는 잘못된 선택을 통해 아버지의 사랑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뒷수습의 전문가이십니다.
나의 선택과 뜻을 존중하고,
나의 실수 또한 넉넉한 마음으로 품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아침입니다.
[묵상과 적용]
나의 실수였지만 하나님 은혜로 합력하여 선으로 이뤄진 경우를 떠올려 봅시다.
[기도]
나의 실수와 잘못에도 불구하고 늘 사랑으로 품어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사랑과 은혜를 잊지 않고 살게 하여 주시고, 나의 잘못된 선택도 잘 수습해 주시고 결국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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