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시편 44.1~8 활과 칼을 의지하지 말라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7-08-03 08:56
조회
883
오늘의 말씀: 2017.8.3
시편 44.1~8 활과 칼을 의지하지 말라

➜ 6 나는 내 활을 의지하지 아니할 것이라 내 칼이 나를 구원하지 못하리이다

전쟁할 때 핵심적인 공격용 무기는 두 가지입니다.
칼과 활입니다.
그런데 오늘 시편 저자는 활과 칼을 의지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무모합니다.
도대체 무엇을 의지한다는 말일까요?

➜ 7 오직 주께서 우리를 우리 원수들에게서 구원하시고

활과 칼 대신 오직 주를 의지한다고 말합니다.
활과 칼이 전쟁에서 승리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승리케 한다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다윗이 생각납니다.
골리앗을 향해 달려갈 때 이런 고백을 합니다.

➜ 삼상 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다윗은 칼과 창과 단창을 의지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만 의지한다고 고백합니다.
실제로 다윗은 물매로 골리앗을 이깁니다.

칼과 활만 있으면 될 거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칼과 활이 나를 지켜주는 게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이 나를 지켜주십니다.

내가 믿고 있는 칼과 활을 조심해야 합니다.
그것으로 인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게 됩니다.
내가 믿고 있는 칼과 활이 오히려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을 막습니다.

모세는 이집트 왕자로서의 신분이 칼과 활이었습니다.
하지만 40년 간 광야생활을 통해 자신의 칼과 활을 내려놓습니다.

압살롬은 긴 머리털이 칼과 활이었습니다.
그 머리털을 자랑했습니다.
하지만 그 머리털이 나뭇가지에 걸려 죽게 됩니다.

바울은 자신의 학벌과 가문이 칼과 활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만난 후 그 칼과 활을 배설물처럼 여겼습니다.

칼과 활이 있으면 든든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지 못하게 합니다.
내가 믿고 있는 칼과 활을 조심하십시오.
칼과 활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이 나의 힘이요 능력이십니다.

[묵상과 적용]
내가 믿고 있는 칼과 활은 무엇입니까?
내가 가장 의지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기도]
칼과 활이 아닌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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