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8.1~14 무엇을 생각하나?

오늘의 말씀: 2017.8.8
시편 48.1~14 무엇을 생각하나?

행복은 나의 생각에 달려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생각하느냐가 나의 행복을 결정합니다.
내 생각이 곧 나의 정체성입니다.

좋은 집에 산다고 행복한 게 아니고,
슬픈 일이 없다고 행복한 게 아닙니다.
내 생각이 하나님께 머무르지 못한다면 나는 불행해 집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예수님의 희생을 생각해야 합니다.
십자가 사랑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 때 복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오늘 시편의 저자도 주의 인자하심을 생각합니다.
그랬더니 찬송이 가득하고,
주의 정의가 충만함을 깨닫게 됩니다.

➜ 9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의 전 가운데에서 “주의 인자하심을 생각”하였나이다
10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과 같이 찬송도 땅 끝까지 미쳤으며 주의 오른손에는 정의가 충만하였나이다

고난 가운데 있습니까?
스스로가 불행한 것 같습니까?
주의 인자하심과 은혜를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지지 못한 것,
내가 겪고 있는 문제,
나의 힘든 상황만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생각을 먼저 바꿔야 합니다.
주의 인자하심을 생각하고,
날 용서하시고 구원해 주신 은혜를 생각하고,
십자가 사랑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럴 때 감사가 몰려오고 복된 삶을 살게 됩니다.

찬송가 438장도 같은 고백입니다.

♬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 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 높은 산이 거친 들이 궁궐이나 초막이나 내 주 예수 계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슬픔 많은 이 세상이 천국으로 변한 것은 죄 용서 받고 구원 얻은 것을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거친 들과 초막에 살아도 예수님을 생각하니 하늘나라로 변합니다.

무엇을 생각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나에게 베푸신 은혜를 생각하시고,
십자가 사랑을 묵상하십시오.
그 생각이 곧 나로 하여금 복된 인생을 살게 합니다.

[묵상과 적용]
나는 주로 무엇을 생각하고 있습니까?
그 생각이 나의 행복과 불행을 결정합니다.
어제 내 생각을 점검해 보고 오늘 무엇을 생각해야 할지 결심해 봅시다.

[기도]
내 생각을 지키시어 주님만 생각하고, 베푸신 은혜를 생각하고, 십자가 사랑을 생각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