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49.13~20 죽음이 두렵지 않은 자

오늘의 말씀: 2017.8.10
시편 49.13~20 죽음이 두렵지 않은 자

➜ 16 어떤 사람이 부자가 되더라도, 그 집의 재산이 늘어나더라도, 너는 스스로 초라해지지 말아라.17 그도 죽을 때에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며, 그의 재산이 그를 따라 내려가지 못한다.18 비록 사람이 이 세상에서 흡족하게 살고 성공하여 칭송을 받는다 하여도,19 그도 마침내 자기 조상에게로 돌아가고 만다. 영원히 빛이 없는 세상으로 돌아가고 만다.(새번역)

세상은 가진 자들이 득세합니다.
세상 사람들의 부러움을 차지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부자들로 인해 초라해지지 말라고 합니다.
기죽지 말라고 합니다.
그가 죽을 때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흡족하게 살고 성공하여 칭송을 받아도 결국 죽으면 다 사라지고 말 것들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다릅니다.
세상에서 가진 자들은 죽으면 다 끝이지만,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죽음이 새로운 시작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영접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 15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영접하시리니 이러므로 내 영혼을 스올(죽음, 음부)의 권세에서 건져내시리로다

하나님보다 자신의 부를 더 믿는 자들에게는 죽음은 두려운 날이 되지만,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에겐 기쁨의 날이 됩니다.

편하고 넓은 문으로 들어간 자들에겐 죽음이 피하고 싶은 날이 되지만,
하나님을 위해 좁은 문으로 들어간 자들에게 죽음은 소망의 날이 됩니다.

마지막 순간에는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부러워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죽음은 반전의 날이요.
전세역전의 날입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 뜻대로 살지 못하고 나만을 위해 살았을 때 죽음은 두려운 날이 될 것이지만,
하나님 뜻과 하나님 나라 위해 산 자들은 오히려 기다리는 날이 될 것입니다.

죽음이 두렵습니까?
이제 남은 인생 하나님 뜻대로 사십시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소망하고 있습니까?
지금처럼 주님을 위해 더 애쓰며 사십시오.
하나님의 상급과 칭찬이 있을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죽음이 두렵습니까?
영생과 천국이 있는데 왜 두렵습니까?

[기도]
사라지고 말 것들에 집착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인생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