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이사야 17.1~11 남겨진 은혜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7-09-09 09:31
조회
670
오늘의 말씀: 2017.9.9
이사야 17.1~11 남겨진 은혜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북이스라엘의 멸망에 관해서도 예언합니다.
하지만 이 때 하나님께서 몇몇 의인들을 남기셨습니다.
그 남은 자들은 감람나무 열매를 수확할 때 꼭대기에 남은 몇 개의 열매 같다고 하십니다.

➜ 6 감람나무를 흔들 때에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과일 두세 개가 남음 같겠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감나무 꼭대기에 까치밥으로 홍시를 몇 개 남기는 것처럼 남기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특별한 은혜를 베푸십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영적으로 보면 이스라엘 시대에 남은 자들입니다.

우리가 고난 가운데 있을 때,
시험에 들거나 영적인 침체 가운데 있을 때,
절망에 빠졌을 때,
깊은 상처로 괴로워할 때,
이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들은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절대 잘못되지도 않습니다.
심하게 흔들릴 수는 있지만 절대 넘어지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과 바꾼 존재입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하나님의 귀한 자녀들입니다.
예수님을 날 위해 대신 죽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데 왜 우리가 망하게 하시겠습니까?
절대 우리를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우리를 세상 끝날까지 지키고 보호하십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
이것을 “성도의 견인” 이라고 부릅니다.
고장난 차를 견인하듯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천국까지 책임지고 견인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소망을 버리면 안 됩니다.
우리는 감람나무 끝에 남겨진 과일처럼 하나님께서 특별히 남긴 자들입니다.
곧 도살당할 양같은 처지라고 할지라도 절대 낙심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를 책임지시는 하나님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든 어려움을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 로마서 8:36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아멘.

누군가 나를 두렵게 합니까?
그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 로마서 8:39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아멘.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십시오.
나를 선한 곳으로 견인하실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그 믿음만이 고난과 절망을 이기게 합니다.

[묵상과 적용]
내가 힘든 것은 환경이나 상황 때문이 아닙니다.
나를 책임지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곰곰이 묵상해 봅시다.

[기도]
입술로만 하나님을 믿는 게 아니라, 전심으로 하나님을 믿게 하옵소서. 날 위해 아들을 주신 그 사랑을 온전히 신뢰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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