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이사야 35.1~10 포기와 절망은 불신이다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7-10-11 07:48
조회
727
생명의 삶: 2017.10.11
이사야 35.1~10 포기와 절망은 불신이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날이 되면 맹인이 보고,
청각장애인의 귀가 열릴 것이며,
저는 자들이 사슴 같이 뛰고,
말 못하는 자가 노래를 하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 5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6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맹인이 보고, 못 듣는 사람이 듣고, 저는 사람이 뛰고, 말 못하는 자가 노래하는 것은 우리들의 통념상 불가능한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불가능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내 생각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합니다.
하나님의 능력보다 가능성을 먼저 따집니다.
이것저것 따져보고 내 힘으로 안 될 것 같으면 포기하거나 절망해 버립니다.
그런데 이런 태도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내 능력을 믿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아들을 준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처음에는 믿었지만 나이가 점점 많아지자 믿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첩을 통해 아들을 낳았습니다.
자신과 아내가 늙었으니 절대 아들을 낳을 수 없다고 포기한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때 아들 이삭을 주셨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경험상 깊은 곳에는 절대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고 확신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깊은 곳에서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물고기를 잡게 했습니다.

마르다와 마리아는 오빠 나사로가 죽었으니 다시 살아나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죽은 지 나흘이나 되어 시체가 썩어 냄새가 나는 죽은 나사로를 살렸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무한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경험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절대 제한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 머리로 가능성을 따지면 안 됩니다.
우리는 그냥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됩니다.
나는 무능하지만 하나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입니다.

포기와 절망은 불신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에게는 포기와 절망이라는 단어가 존재해서는 안 됩니다.

무엇이 나를 힘들게 합니까?
누구 때문에 괴로워합니까?
그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으로 나가십시오.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았던 상황 속에서 도와주신 하나님의 손길을 떠올려 봅시다.

[기도]
내 생각과 일반적인 통념으로 하나님을 묶어두지 않으며 살게 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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