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시편 57.1~11 하나님께 마음을 확실히 정했습니다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7-10-28 08:02
조회
1015
생명의 삶: 2017.10.28
시편 57.1~11 하나님께 마음을 확실히 정했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고민을 합니다.
과연 이 사람이 내 사람이 맞는지를.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고민을 합니다.
과연 이 선택이 올바른 것인지를.

그러다가 어느 순간 마음을 확실히 정하게 됩니다.
그간의 경험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 마음으로 정한 것입니다.

다윗이 그랬습니다.
사람들에게 쫓겨 다니며 이런 저런 고생을 하다가 어느 순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만한 분이 없다는 것을.
그래서 고백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께 확실히 정했다고...

➜ 7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두 번이나 반복하며 고백합니다.
“내 마음이 확정되고 확정되었사오니”
자신의 마음이 하나님께 확실히 정해졌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하나님만큼 자신을 사랑하는 분이 없으며,
하나님만큼 자신을 돌봐주시는 분이 없다는 것을 다윗은 깨달은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런 고백을 하는 다윗이 참 부럽습니다.
어떤 경험을 했기에 저런 고백을 하는 것일까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런 마음을 주십니다.

‘너도 저런 경험이 있지 않니?’
‘내가 널 사랑해서 내 아들을 주지 않았느냐?’
‘내가 널 사랑해서 나의 전부를 주었단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렇습니다.
죄 많은 나를 살리려 사랑하는 아들을 십자가에 내 주셨습니다.
가장 사랑하는 아들을 주실만큼 나를 사랑하셨습니다.
나도 모르게 다윗처럼 고백하게 됩니다.

“저의 마음도 하나님께 확정되고 확정되었습니다.”
“혹 시련이 있어도, 제 뜻대로 되지 않아도,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주님만 찬양하겠습니다.”

아들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십시오.
십자가 사랑을 떠올리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 마음을 확실히 정하십시오.
그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실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아직도 하나님께 마음을 확실히 정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무엇 때문에 하나님에 대한 마음이 흔들립니까?
환난과 시련을 생각하지 말고 아들을 주신 하나님 사랑을 떠올려 봅시다.
나의 죄를 위해 대신 죽으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묵상해 봅시다.

[기도]
작은 고난과 내 뜻대로 되지 않음으로 인해 흔들리는 믿음이 아니라, 십자가 사랑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확실히 마음을 정한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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