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빌레몬서 1.15~25 잠시 고통, 영원한 유익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7-11-15 07:59
조회
781
생명의 삶: 2017.11.15
빌레몬서 1.15~25 잠시 고통, 영원한 유익

빌레몬의 종이었던 오네시모는 주인의 재산을 훔쳐서 도망을 갑니다.
하지만 바울을 만난 후 회심하게 됩니다.
바울은 오네시모의 믿음을 보고 자신의 제자로 삼고자 했지만 먼저 주인이었던 빌레몬의 동의를 구합니다.

바울은 빌레몬을 설득하기를,
오네시모가 “잠시” 빌레몬을 도망쳤지만 그로 인해 “영원한” 하나님의 사람을 얻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 15 아마 그(오네시모)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 너(빌레몬)로 하여금 그를 “영원히” 두게 함이리니

오네시모가 “잠시” 도망을 쳤지만 그 도망으로 인해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영원히” 빌레몬 곁에 남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실제로 이 오네시모가 초대 교회의 큰 일꾼이 되고, 나중에는 에베소 교회의 목회자가 됩니다.
“잠시” 떠남을 통해 “영원한” 사람으로 붙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봅니다.

집 떠난 탕자도 그렇습니다.
잠시 아버지 곁을 떠나지만 영원히 아버지 곁에 남는 아들이 됩니다.
반대로 집 떠나지 않은 형은 아버지에 대한 불만을 안고 살아갑니다.

군대 가는 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집 떠나 고생할 아들을 생각하며 어머니들은 울기도 합니다.
하지만 잠시 부모님 곁을 떠나 고생하겠지만 아들에겐 꼭 필요한 시간입니다.
더 건강하고, 강인한 사람으로 변하여 얼마 후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예기치 않는 고난의 시간이 있습니다.
가장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릴 때도 있습니다.
원치 않지만 떠나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때 기억해야 할 것은, 잠시 겪는 고통이 우리에게 큰 유익이 된다는 것입니다.

오네시모의 도망이 빌레몬에게 큰 손해가 되었지만 그로 인해 하나님의 종 오네시모가 탄생합니다.
탕자가 집을 떠났지만 아버지 사랑을 알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에게 주어진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을 기대해야 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고난이 아니라 유익입니다.
결국은 우리가 잘 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소중한 것을 잃어버렸습니까?
사랑하는 누군가가 떠났습니까?
원치 않는 시련의 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까?

잠시 겪는 아픔으로 여기십시오.
짧은 인고의 시간이 지나면 영원한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다듬어지고 깎여서 아름답게 빚어진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런 잠깐의 아픔을 견디지 못하면 투박한 질그릇으로 남게 될 뿐입니다.

바울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 고 말했습니다.
지금 내가 겪는 잠깐의 고난은 앞으로 우리가 누리게 될 영광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지금 좀 힘들어도 믿음으로 견뎌내십시오.
잠시 동안 겪는 아픔일 뿐입니다.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된 은처럼 빛날 날이 옵니다.
결국엔 가장 선한 것들로 우리에게 채워질 것입니다.
잠깐의 고통이 싫어 영원한 유익을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묵상]
지금 잠깐 겪는 고통은 무엇입니까?
지금 잠깐 참아야 할 것들은 무엇입니까?
고통과 인내의 시간 후에 나에게 올 유익에 대해서 묵상해 봅시다.

[기도]
잠깐의 편함을 위해 영원한 유익을 놓치지 않게 하시고, 지금 견디기 힘들지만 믿음으로 인내하게 하시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믿음으로 승리케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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