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요나 1.1~10 복덩어리가 되라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7-12-01 08:50
조회
1037
생명의 삶: 2017.12.1
요나 1.1~10 복덩어리가 되라
4 여호와께서 큰 바람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바다 가운데에 큰 폭풍이 일어나 배가 거의 깨지게 된지라
5 사공들이 두려워하여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또 배를 가볍게 하려고 그 가운데 물건들을 바다에 던지니라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누워 깊이 잠이 든지라
하나님께서 요나 선지자에게 앗시리아의 수도 니느웨에 가서 심판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요나는 그 말씀에 불순종하여 반대쪽으로 가는 배를 타고 도망을 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힌 앗시리아 사람들이 미웠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요나를 돌이키려 폭풍을 일으켰습니다.
배가 거의 난파할 정도로 깨어졌고,
배를 가볍게 하기 위해 물건들은 다 바다로 던졌습니다.
이 때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잠을 잡니다.
자신으로 인해 생긴 이 환난을 회피하려는 그의 내면이 깊은 잠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배에 탄 모든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배에 실은 화물을 다 버렸으니 배에 탄 사람들의 경제적인 손실도 큽니다.
이 환난의 원인이 누구 때문입니까?
바로 요나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불순종하는 한 사람으로 인해 주변 모든 사람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지 않을 때 나로 인해 내 가족이 피해를 봅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불순종할 때 나로 인해 내 주변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됩니다.
심지어 한 두 사람의 잘못으로 인해 큰 교회가 깨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역으로 생각하면, 내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설 때 나로 인해 내 주변 사람들이 복을 받습니다.
요셉은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한 자였습니다.
그 요셉 한 사람으로 인해 애굽 전체가 7년 대흉년을 극복하게 되었습니다.
주변 나라들도 요셉이 비축한 곡식으로 인해 흉년을 이기게 됩니다.
복의 자리가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내가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자가 될 때 복은 나에게서 시작됩니다.
내가 복의 근원이 됩니다.
개척할 자리를 물색하기 위해 한 달을 다녔었습니다.
어떤 곳에서 교회를 시작하면 좋을지를 하나님께 묻고 또 물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장소를 구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런 감동을 주셨습니다.
“교회가 잘 되는 좋은 자리가 중요한 게 아니다.”
“니가 어떤 사람이 되느냐가 더 중요하다.”
내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설 때 내가 선 자리가 복의 자리가 된다는 깨달음이었습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합한 자가 될 때...
내가 걸어가는 곳이 길이 아니지만 길이 되게 하고,
살기에 부적합한 곳이라 할지라도 내가 살아갈 때 살기 좋은 곳이 되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눈에 보기에 좋은 자리로 간 롯보다 좋은 자리를 양보하고 황무지를 택한 아브라함에게 오히려 더 큰 복 주셨음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결국 그 감동으로 인해 지금의 자리에서 교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적하고, 주변에 사람들은 살지 않아서 교회로서의 위치는 좋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면 충분히 교회를 세울 수 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복을 따라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복의 자리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풍요로운 곳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 기뻐하지 않으시면 소돔과 고모라 땅이 됩니다.
아무리 황폐한 땅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 기뻐하시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변합니다.
장소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요나를 통해 복은 나에게서 시작됨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 어느 누구도 원망하지 마십시오.
그 어떤 환경도 탓하지 마십시오.
내가 복덩어리요.
내가 복의 근원입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 있기만 하면 됩니다.
나에게서 복은 시작됩니다.
[묵상과 적용]
나로 인해 내 주변 사람들은 복을 받고 있습니까?
나의 불행이 누구 탓, 환경 탓이라고 여기지는 않습니까?
내가 복의 근원이 되는데 걸림돌은 무엇입니까?
[기도]
복은 나에게서 시작되니, 내가 하나님 앞에 온전한 자가 되게 하시고, 나로 인해 내 주변 모두가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요나 1.1~10 복덩어리가 되라
4 여호와께서 큰 바람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바다 가운데에 큰 폭풍이 일어나 배가 거의 깨지게 된지라
5 사공들이 두려워하여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또 배를 가볍게 하려고 그 가운데 물건들을 바다에 던지니라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누워 깊이 잠이 든지라
하나님께서 요나 선지자에게 앗시리아의 수도 니느웨에 가서 심판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요나는 그 말씀에 불순종하여 반대쪽으로 가는 배를 타고 도망을 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힌 앗시리아 사람들이 미웠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요나를 돌이키려 폭풍을 일으켰습니다.
배가 거의 난파할 정도로 깨어졌고,
배를 가볍게 하기 위해 물건들은 다 바다로 던졌습니다.
이 때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잠을 잡니다.
자신으로 인해 생긴 이 환난을 회피하려는 그의 내면이 깊은 잠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배에 탄 모든 사람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배에 실은 화물을 다 버렸으니 배에 탄 사람들의 경제적인 손실도 큽니다.
이 환난의 원인이 누구 때문입니까?
바로 요나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불순종하는 한 사람으로 인해 주변 모든 사람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내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지 않을 때 나로 인해 내 가족이 피해를 봅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불순종할 때 나로 인해 내 주변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됩니다.
심지어 한 두 사람의 잘못으로 인해 큰 교회가 깨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역으로 생각하면, 내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설 때 나로 인해 내 주변 사람들이 복을 받습니다.
요셉은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한 자였습니다.
그 요셉 한 사람으로 인해 애굽 전체가 7년 대흉년을 극복하게 되었습니다.
주변 나라들도 요셉이 비축한 곡식으로 인해 흉년을 이기게 됩니다.
복의 자리가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내가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자가 될 때 복은 나에게서 시작됩니다.
내가 복의 근원이 됩니다.
개척할 자리를 물색하기 위해 한 달을 다녔었습니다.
어떤 곳에서 교회를 시작하면 좋을지를 하나님께 묻고 또 물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장소를 구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런 감동을 주셨습니다.
“교회가 잘 되는 좋은 자리가 중요한 게 아니다.”
“니가 어떤 사람이 되느냐가 더 중요하다.”
내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설 때 내가 선 자리가 복의 자리가 된다는 깨달음이었습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합한 자가 될 때...
내가 걸어가는 곳이 길이 아니지만 길이 되게 하고,
살기에 부적합한 곳이라 할지라도 내가 살아갈 때 살기 좋은 곳이 되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눈에 보기에 좋은 자리로 간 롯보다 좋은 자리를 양보하고 황무지를 택한 아브라함에게 오히려 더 큰 복 주셨음을 알게 해 주셨습니다.
결국 그 감동으로 인해 지금의 자리에서 교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한적하고, 주변에 사람들은 살지 않아서 교회로서의 위치는 좋지 않지만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면 충분히 교회를 세울 수 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복을 따라 다닐 필요가 없습니다.
복의 자리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풍요로운 곳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 기뻐하지 않으시면 소돔과 고모라 땅이 됩니다.
아무리 황폐한 땅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 기뻐하시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변합니다.
장소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요나를 통해 복은 나에게서 시작됨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 어느 누구도 원망하지 마십시오.
그 어떤 환경도 탓하지 마십시오.
내가 복덩어리요.
내가 복의 근원입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 있기만 하면 됩니다.
나에게서 복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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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인해 내 주변 사람들은 복을 받고 있습니까?
나의 불행이 누구 탓, 환경 탓이라고 여기지는 않습니까?
내가 복의 근원이 되는데 걸림돌은 무엇입니까?
[기도]
복은 나에게서 시작되니, 내가 하나님 앞에 온전한 자가 되게 하시고, 나로 인해 내 주변 모두가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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