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요나 1.11~17 오래 믿을수록 요나가 되어갑니다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7-12-02 07:56
조회
1064
생명의 삶: 2017.12.2
요나 1.11~17 오래 믿을수록 요나가 되어갑니다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한 요나 때문에 배에 탄 모든 사람들이 고통을 받았습니다.
배에 탄 사람들이 제비를 뽑아서 이 폭풍이 누구 때문인지 밝혀내자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요나가 제비에 뽑혔습니다.

지금이라도 요나가 그의 뜻을 돌이키면 됩니다.
“하나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서 니느웨로 가겠습니다.”
이 한 마디면 폭풍이 잔잔해졌을 것입니다.

그런데 요나는 끝까지 고집을 피웁니다.
그의 뜻을 돌이키지 않습니다.
오히려 죽기로 결심하고 자신을 바다에 던지라고 합니다.
죽으면 죽었지 자신의 뜻을 꺾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 12 그가 대답하되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면 바다가 너희를 위하여 잔잔하리라
너희가 이 큰 폭풍을 만난 것이 나 때문인 줄을 내가 아노라 하니라

고집 피우는 요나를 보니 우리를 보는 것 같습니다.
어제를 돌아보십시오.
며칠 전을 돌아보십시오.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십시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 기뻐하지 않을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지 못하고 미워한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알면서도 돌이키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요나처럼 고집 피우고 있을 것입니다.
요나가 바로 “나”입니다.

이에 반해서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의 반응이 놀랍습니다.
요나 때문에 이런 풍랑을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요나를 물에 던지지 않고 어떻게 해서든지 살리려 애를 씁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 13 그러나 그 사람들이 힘써 노를 저어 배를 육지로 돌리고자 하다가...
14 무리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구하고 구하오니 이 사람의 생명 때문에 우리를 멸망시키지 마옵소서

아이러니합니다.
하나님의 사람 요나는 이방인들을 품지 못해서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있고,
이방인들은 못난 요나를 품고 살리려 합니다.
요나는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지만,
이방인들은 부르짖어 하나님을 찾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이방인들보다 못합니다.

오늘날의 교회를 보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안 믿는 분들이 교회를 향해 바른 소리를 합니다.
소금이 되어야 할 크리스찬들이 짠 맛을 잃으니 아무 쓸 데 없어 세상 가운데 밟히고 있는 것입니다.

직분이 높다고 자만하면 안 됩니다.
오래 믿었다고 스스로를 믿음이 있다고 착각하면 안 됩니다.
모태신앙이라고 다 아는 것처럼 스스로를 속이면 안 됩니다.
오래 믿을수록 우리는 점점 “요나” 가 되어갑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우리가 요나가 되어가고 있음을 모르는 것입니다.

요나를 통해, 알면서도 돌이키지 않는 완고한 불순종의 삶을 다시 한 번 더 돌아보십시오.
세상 사람들보다 못한 나의 모습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더 이상 요나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묵상과 적용]
나에게 요나와 같은 불순종과 고집은 무엇입니까?
세상 사람들은 요나를 품고 기도합니다. 나는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자를 위해 품고 기도하는 자입니까?

[기도]
나도 모르게 요나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 사실을 늘 깨닫게 하시고, 이제는 내 고집을 버리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모든 이들을 품고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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