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시편 69.29~36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는 예배

작성자
김성우
작성일
2017-12-20 08:01
조회
710
생명의 삶: 2017.12.20
시편 69.29~36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는 예배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예물이 어떤 예물일까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예배는 어떤 예배일까요?
모든 상황 가운데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그 행위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물이 되고,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예배가 됩니다.

다윗은 심령이 가난하고 슬픈 처지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그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 29 오직 나는 가난하고 슬프오니 하나님이여 주의 구원으로 나를 높이소서
30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하리니
31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

다윗은 가난하지만 하나님을 노래합니다.
마음이 슬프지만 감사의 찬송으로 하나님을 높입니다.
놀랍게도 이런 다윗의 행위가 황소를 잡아서 제사 드리는 것보다 하나님을 더욱 기쁘시게 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을 온전히 믿었기 때문입니다.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는 것은 그 하나님을 믿기 때문입니다.
슬픔 속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 때문입니다.

그 자체가 가장 큰 예물이 되고,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제사가 됩니다.

다윗 시대 최고의 예물은 가장 비싼 황소를 잡아 드리는 제사였습니다.
하지만 이 제사보다 하나님께서 더 기뻐하시는 것이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것입니다.
그 신뢰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을 드리는 것이 최고의 제사가 됩니다.

감사와 찬양은 믿음이 있어야지 가능합니다.
고난 가운데서도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믿으면 감사하고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믿음을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십니다.

그래서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믿음이 없으면 절대 하나님께 감사할 수 없고 하나님을 찬송할 수 없습니다.
작은 고난에도 하나님을 의심합니다.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하나님께 불평합니다.
늘 힘들다고 투덜됩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다윗처럼 마음이 가난하고 슬프십니까?
그래도 하나님을 의심치 마십시오.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나를 살리기 위해 아들을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하나님은 모든 일들을 통해 결국 나를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 사실을 믿음으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는 것이 1,000만원을 헌금으로 드리는 것보다 더 귀한 예물이 됩니다.
그 자체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예배가 됩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주를 찬송하십시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주께 감사를 올려 드리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분이십니다.

[묵상과 적용]
내가 힘든 이유는 나를 돌보시는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과연 나는 하나님을 믿고 있다고 말할 수 있나요?

[기도]
상황에 흔들리는 믿음이 아니라, 모든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감사하고 찬양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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