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10~17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생명의 삶: 2018.1.4
고린도전서 1:10~17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모든 갈등의 근원은 하나가 되지 못함입니다.
내가 옳고 상대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내 뜻을 절대 굽히지 않으려 합니다.
여기에서 다툼이 시작됩니다.

이런 갈등을 피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로 합하려 애써야 합니다.

➜ 10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바울은 분쟁 가운데 있던 고린도교회를 향해 하나로 온전히 합하라고 권면합니다.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다양한 사람들이 어떻게 같을 수 있습니까?
도저히 같은 말, 마음, 뜻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서로 참고 양보해야 합니다.
둘째, 용납해야 합니다.

➜ 엡 4:2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갈등을 피하기 위해서는 내가 양보해야 하고,
나와 다른 상대를 용납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누군가 양보하지 않거나,
나와 다른 사람들을 용납하지 않으면,
절대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건강한 교회나 가정은 양보와 용납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가 됩니다.

건강하지 않은 교회나 가정은 절대 양보가 없고, 용납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가 되지 못합니다.

교회는 무엇보다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보통 교회 일을 하거나 봉사를 할 때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보니 하나가 잘 되지 못합니다.
그래서 선한 마음으로 시작한 사역들이 상처로 끝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차라리 안 하는 만 못합니다.

교회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먼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가 되지 않을 때는 안 해도 됩니다.
두 마음은 결국 갈등의 불씨가 되기 때문입니다.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풍족해도 두 마음은 결국 갈라지게 됩니다.
서로 참고 양보하고 용납할 때 하나가 됩니다.

무엇보다 하나가 되기 위해 애쓰십시오.
이를 위해 서로 양보하고 서로 용납해야 합니다.
그럴 때 온전히 하나가 될 것입니다.

[묵상과 적용]
지금 하나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양보하고 용납해야 할 부분은 무엇입니까?

[기도]
둘이 아니라 하나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께서 저희 마음을 주장하사 서로 양보하고 용납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