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6.12~20 나만의 최선이 되지 않으려면

생명의 삶: 2018.1.15
고린도전서 6.12~20 나만의 최선이 되지 않으려면

정말 옳다고 생각하고 행동한 것이 나에게 전혀 유익이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나 딴에는 선한 의도로 말한 것이 상대에게 상처가 될 때가 있습니다.
나의 선한 의도가 많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한 교회가 세습을 하면서 교회를 위해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말은 하지만 그것이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을 불편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이 가능하지만 누군가 불편해 한다면 그것은 유익한 게 아닙니다.

➜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가능한 것 같지만 다 유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선한 동기가 나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모두가 유익하기 위해서는 어떤 지혜가 필요할까요?

내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이 필요합니다.
내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명철이 필요합니다.

➜ 잠언 3: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하나님의 방법은 모두가 유익합니다.
하나님의 명철은 전체가 거리낌이 없습니다.

내 방법과 선택에 후회하고,
나로 인해 누군가 불편해 한다면,
하나님의 뜻보다 내 생각이 너무 앞섰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하나님의 명철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럴 때 후회하지 않게 됩니다.
모두가 유익하게 됩니다.

가능하다고 다 유익한 게 아닙니다.
다 가능해 보여도 유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매순간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지혜를 의지해야 합니다.

[묵상과 적용]
내 생각에 좋아 보이고, 가능해 보였지만, 나중에 유익하지 않은 결과를 가져온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 말씀에 비추어 무엇이 문제였는지 묵상해 봅시다.

[기도]
나에게 가능한 것이 나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유익이 되게 하시고, 이제는 내 생각과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과 지혜대로만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